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약 노출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투입·고효율 농업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농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1억 3,30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 규모로, 관내 161농가 379ha(논 47ha, 밭 332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단가는 논과 밭을 구분해 차등 지급된다. 벼 재배 농지는 ha당 15만원(보조 7.5만원), 밭작물 농지는 ha당 18만원(보조 9만원)이 지원되며, 농지 수와 관계없이 대상 농지별로 최대 2회까지 살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농약 구매 비용은 제외되며 드론 이용 작업비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경작 면적이 3,000㎡ 이상인 농지여야 한다. 면적이 기준 미달이더라도 연접 농지와 합산해 3,000㎡ 이상에서 동일 작물을 경작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방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는 관광택시 기사들의 안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 체험형 교육에 나섰다. 시는 외국인 관광택시 기사 및 관계자 46명을 대상으로 7~8일 이틀간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남이섬, 김유정 레일바이크, 실레마을 등 외곽권 관광지와 레고랜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아트서클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동선과 콘텐츠를 체득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관광객 이동 흐름과 소요 시간, 추천 코스 등을 실제 동선에 맞춰 점검하며 실전 안내 역량을 높였다. 춘천의 관광지 특징은 호수와 자연경관, 테마형 관광지가 도심과 외곽에 분산돼 있어 이동 편의성이 관광 만족도를 좌우하는 구조다. 관광택시는 이러한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이동과 맞춤형 일정 구성이 가능한 수단으로, 개별관광객(FIT)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예약과 이용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강원 택시 투어(Ga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8세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버스 무료 이용 지원을 추진한다. 교육과 여가 활동 참여에 필수적인 이동권을 보장해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연간 약 8억 원 규모의 주말 버스 무료 이용을 포함한 교육·여가 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체육·독서·진로 등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전반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지난해 의회에서 부결된 안건을 보완해 재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정책 보완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 학생 2,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 주말 버스 무료화 시 이용 의향은 95.4%로 나타나 현재보다 22.8%p 증가했다. 이용 목적은 교육(37.3%), 휴식(34.6%), 문화(19.5%), 체육(5.5%) 순으로 나타나 교육·여가 전반에 걸쳐 이동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학생 다수가 “교육 및 여가 활동 참여를 위해 이동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는 등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립 인제내설악미술관이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획전시 『소장품 아카이브: 기록의 공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립 인제내설악미술관이 그동안 수집하고 보존해 온 소장품을 중심으로, 기관이 걸어온 시간과 정체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온 미술관의 발자취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의 핵심 주제는 ‘기록의 공간’이다. 작품이 제작된 이후 기증과 수집, 보존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 미술관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축적해 온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기록의 의미를 소장품을 통해 조명하며, 미술관이 축적해 온 고유한 정체성과 가치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내설악의 자연환경이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해 왔다는 점에도 주목한다. 예술인촌에서 미술관을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들이 갖는 각각의 정서와 영감을 살펴보며, 그 감성이 담긴 소장품을 통해 미술관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전달함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는 도시민의 농촌 체류 수요에 대응해 주말농장보다 확장된 형태의 ‘4도 3촌(4일 도시, 3일 농촌)’ 생활 방식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인제읍 합강리 78-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인제삼촌(三村) 스테이’ 프로젝트다.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58억5,600만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1만4,901㎡ 규모의 유휴 군용지다. 군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주거, 체험, 소통 기능을 함께 갖춘 생활형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지방소멸 대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운영 상황을 비롯해 위험지역과 시설물 발굴 및 안전 점검, 위험지역 대피 기준 정립과 정비, 피해 수습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서와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더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는 곧 군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라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극한 호우 등 다양한 자연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정비를 통해 자연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4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 검사 위원으로는 홍천군의회 황경화 의원(대표위원), 전직 공무원 김만순, 김설휘, 남궁 명, 문명선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총 5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예산 결산,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202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홍천군은 결산 검사 결과를 5월 말 군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 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받을 예정이며, 검사 시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 부제 시행 강화에 들어갔다. 홍천군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지속 및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월 8일 0시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홀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격상에 따라 추진하며 적용 대상은 홍천군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등 홍천군 산하 전 공공기관이다. 적용 대상 차량은 홍천군 소속 공무 차량 및 전 직원의 승용 자동차이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끝 번호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 및 청사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홍천군은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침에 따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방문객 차량에 대해서는 기존의 차량 5부제를 적용하여 시행 범위를 확대한다. 차량 5부제는 번호판 끝자리 숫자가 해당 요일의 숫자와 일치할 경우 청사 진입이 제한되는 제도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서울 도심을 떠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서울 도시민을 위한 제2기 귀농·귀촌 학교를 4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바회마을(두촌면)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홍천군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모집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1기 교육의 성공적인 운영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층 더 내실 있게 준비되어, 도시 생활에 익숙한 시민들이 홍천의 농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제2의 인생을 진지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은 홍천군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를 비롯해 스마트팜 청년 스타트업 및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 견학 등 실질적인 현장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미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정착 노하우를 듣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한다. 홍천군은 올해 이번 2기를 포함하여 총 10회의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홍천의 매력을 알리고 전국 유일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이 본격적인 산채 출하 시기를 맞아 4월 초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산나물이 시장에 본격 공급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하되는 품목은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등 다양한 산채류로, 봄철을 대표하는 제철 농산물로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평년 대비 생육이 다소 앞당겨지면서 출하 시기도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홍천군에서는 207 농가가 약 256ha 규모로 산채를 재배하고 있다. 홍천에서 생산되는 산채는 고랭지의 큰 일교차와 청정 환경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조직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매시장과 직거래 모두에서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며 농가 소득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홍천군은 산채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홍천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산채 직거래 판매, 시식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소비자에게 홍천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이바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