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조끼(하임리히)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민과 유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관광공사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해 ‘부산 동구’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참여업체의 쿠폰을 내려받아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관람시설 3곳, 체험시설 4곳, 숙박업체 1곳, 식음료업체 4곳 등 총 13개소가 참여하며, 관광객들은 이들 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 168계단에 위치한 명란브랜드 연구소도 참여업체에 포함되어 있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참여 희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구 감소 지역인 동구에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혜택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충북 청주시 일원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곁들여 가족간의 소통을 늘리고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한지 풍등 만들기와 활옥동굴 탐험을 통하여 새로운 활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나눌 수 있어서 새로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여행으로 가족간의 관계가 더 돈독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이 서로 소통을 늘려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참여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작은도서관은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네 곳곳에 위치한 공동체 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이 변화하는 독서문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활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타지역 모범 운영 사례 분석,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작은도서관 홍보 기법과 사례 ▲지역을 만드는 힘,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보탬e 시스템 교육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의 윤송현 작가 강연 등이다. ※보탬e : 지방보조금에 대한 계획부터 예산 집행, 사후관리 등 관리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시스템이다. 교육은 오는 19일(소회의실), 24일(대회의실), 26일(소회의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원은 19일과 26일은 각각 25명, 24일은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동산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육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해 학습을 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앞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평동산단 17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 평동산단 내 사업장 2곳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평동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또는 생활한국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현장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한다. 토픽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취업 중인 비전문취업(E-9) 외국인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총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1단계는 이달 말까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계획을 홍보하고 자체 점검을 유도해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이어 2단계인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 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와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를 위한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등으로, 오염물질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3단계로는 장마가 끝나는 8월 중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시설 및 공정 진단, 기술 지원을 통해 고장·훼손된 방지시설 복구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와 별도로 연중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신청을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 글, 콘텐츠 2개 분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가작(10점)을 선정해 새일센터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선정된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 및 취지, 냉방·난방·단열 등 세부사업별 지원내역, 실제 지원사례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에너지 효율 시공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을 우선 개선하는 등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동구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정중식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는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보고식자재마트는 지난 13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345상자, 두유 250상자, 10kg 백미 168포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권 대표는 “장보고식자재마트 봉무점 개점 축하 화환 대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주신 장보고식자재마트 봉무점 서정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