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는 6월 25일 오후 3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1차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8조의2에 따른 법정 교육의 하나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청렴 관련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장태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 공무원 행동강령 △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주요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행정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관심을 끌어냈다. 김종훈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5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학교’의 기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 단체가 참여해 마을공동체 맞춤 교육,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 등을 통해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친목과 정보를 교류했다. 오는 9월에는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선진지 견학, 10월에는 교류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로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동구는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2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25일 신선도원몰 내 요리스튜디오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요리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요리 2종류를 함께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공감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장기돌봄에 따른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심리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돌봄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돌봄부담분석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중이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5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인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울주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 업종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별관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지난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3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센터 건물은 군비 9천700여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6.4㎡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기실, 회의실, 사무실, 탕비실, 화장실 등 시설을 갖췄다. 시설 내부는 울주군 소상공인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각종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대행, 중앙부처·유관기관 사업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소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북지역 중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강북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교류(네트워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실천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성찰하며,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학습 중심의 공동체이다. 연수에는 교장, 교감, 업무 담당 교사 등 66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박유진 장학사가 ‘2025 울산 전학공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울산형 ‘전학공’ 정책 방향, 실천 모형, 교육청의 연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경남 사천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학교 공간혁신과 ‘전학공’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최연진 교장은 학교장의 철학이 학교 공간과 수업, 문화를 바꾸는 힘으로 작용한 실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성암공원 외 2개소 일원에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3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가 함께 투입되며,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계약 절차를 진행중이며, 6월 말에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성암공원 △테크노산단 △울산신항역 인근 일원으로 대상지별 각각 1ha씩 총 3ha 규모에 이팝나무, 가시나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수종인 65종의 교목 3,205그루와 꽃댕강나무, 남천, 황금사철나무 등 17종의 관목을 심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신항지구의 경우 울산신항역 인근 울산항만공사의 소유부지로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숲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다양한 생태 환경적 역할을 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품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녹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는 남구 청년 창업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릴레이 기업소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네트워킹파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고민과 고충을 나누고, 창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업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열정이 지역 경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5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남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남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구 북한이탈주민 지원업무 담당 부서장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관·단체별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 추진현황 설명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사업 전반을 심의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자문도 포함됐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사업들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정착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민관 협력의 폭을 넓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 교육복지이음단 실천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울산지역 교육복지이음단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심리상담 전문가 왕가년 소장(연 심리상담연구소)이 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행동 이해, 공감적 소통, 관계 형성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근 방법, 관계 형성과 소통 기술 등 이음단원들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에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이음단의 전문성과 실천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집현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후학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청렴성을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학생 중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방과후학교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제안한 대안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투명하고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