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촌각을 다투는 위급 상황, 흔들리는 119구급차 안에서 홀로 사투를 벌이던 구급대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다. 전남소방본부가 지역 의사들과 손잡고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의료 협력'을 본격화한다. 전남소방본부는 전라남도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단계부터 전문의가 적극 개입하는 새로운 응급의료 협력 모델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계와 소방 간의 공조 체계를 다지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높여 원활한 병원 이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시 필요한 의료자문 지원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담아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계와 소방이 각자의 영역에서 도민의 안전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전력이 전력망 적기 구축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혁신 마스터플랜으로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한전은 1월 27일 나주 본사에서 ‘K-GRID 신속 구축 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력망 확충이 에너지 정책 성공의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한 호남권과 전력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을 적기에 연결하는 ‘재생e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마스터 플랜‘을 공개했다. 최근 첨단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의 계통 접속 지연으로 전력계통 수용력은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전은 ‘재생e 중심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TF를 구성하여 전력망 건설 전 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왔다. 그 결과, 평균 13년이 소요되는 전력망 건설을 적기에 구축하기 위한 제도·기술 혁신 분야 18개의 핵심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제도 혁신 분야에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변전소 입지 확보 ▲송전선로 건설공사 조기 발주를 통한 공기 단축 등 7개 과제를 마련했다. 기술 혁신 분야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절차가 본궤도에 올라섰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라남도에 신설 의대 정원 연 100명을 배정하고 입학 시점을 2030년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는 전남의 구조적 의료 취약성과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소하겠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보인다. 국립의대 신설과 연계한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간 대학통합은 2024년 12월 31일 통합신청서 제출 이후, 교육부 국립대 통폐합심사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전남도는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별개로 추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을 토대로 정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가칭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과 동·서부권 부속병원 설치 특례가 반영돼 있다. 이처럼 관련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남도는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는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전남과 광주, 지역 정치권이 대한민국 광역통합 1호 특별시를 향한 역사적 대합의를 이뤄 전남광주특별시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행정통합 명칭과 소재지 합의 관련 성명서를 통해 전라남도와 광주시를 넘어, 하나로 뭉친 ‘전남광주특별시’를 향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검토 4차 간담회에선 행정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하고, 주청사 지정 없이 전남 동부청사, 전남 무안청사, 광주청사, 세 곳으로 분산 운영하되, 이 순서대로 명기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논의 과정에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하는 것은 자칫 주사무소를 광주로 두겠다는 신호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며 “그러나 오월정신의 숭고한 역사를 전남이 온전히 품겠다는 대승적 결단으로, 이를 포용적으로 수용했다”고 말했다. 민주화의 성지 ‘광주’라는 이름을 320만 시도민 모두의 자산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 광역통합 1호 특별시의 품격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남도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박종석)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석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례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근로자들을 위한 통근버스 운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례군은 올해 도비 1억4천만 원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어온 구례자연드림파크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도심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고 접근성이 낮아 그동안 구례군에서는 버스 1대를 임차하여 연 8개월 동안만 관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례군은 연중 통근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돼, 구례자연드림파크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청년층과 인근 지역 구직자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기존 근로자들의 장기 근속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은 최근 전광판 조명 설치를 후원한 기부자 봉대근 씨(67세)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정보 전달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광판 조명 후원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각종 행정 안내와 지역 소식을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특히 전광판은 토지면사무소 옆 주차장에 설치돼 있어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잦은 장소인 만큼, 조명 설치로 가시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면은 향후 해당 전광판을 활용해 각종 행사 안내와 주민 공지, 긴급 상황 전달 등 주요 행정 정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후원이 모여 토지면을 더욱 밝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지리산리조트에서 열린 초심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초심회(회장 임채동)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은 회장 이·취임식 행사 중 진행됐으며,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초심회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임채동 신임 회장은 “초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비해 군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담양군은 최근 중앙정부와 광주·전남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재정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군의 입장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행정통합 대응 전담 조직(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행정통합 대응 전담 조직은 이정국 부군수가 단장을 맡아 ▲총괄기획반 ▲행정운영반 ▲홍보지원반 등 실무 중심의 3개 반으로 구성되며, 통합자문단을 별도 운영하여 분야별 특례사업 발굴과 전문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전담 조직은 매주 전략회의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포함된 고도의 자치권과 재정 분권 등의 내용을 군의 실정에 맞게 분석하여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행정통합이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만큼이나 ‘군민의 실질적 이익’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에 집중해 지난 21일 전략회의를 통해 도출한 ‘8대 핵심 건의사항’을 전남시장·군수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동학대 위험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호 환경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학대 여부가 최종 판단되기 전이라도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조기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 갈등 완화, 양육 코칭, 심리·정서 지원 등 맞춤형 개입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가정의 기능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나주시는 2024년 시범사업 최초 시행 이후 3년 연속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며 아동 보호 정책의 지속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0년 10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과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사례 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