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울진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울진군이고'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피해자(등)로 결정된 주민이다. 지원내용은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1회, 정액), 경상북도 내로 이주한 경우 이주비 지원 최대 100만원(1회, 실비)으로 이주비는 생활안정지원금과 중복접수 가능하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등 유사 지원을 받은 경우나 전세보증금을 전액 회수한 경우, 피해자 결정이 철회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민원과(건축팀)에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되며,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한 주 동안 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지난 9월 24일 열린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제2회 울진군수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는 울진군 동호인뿐만 아니라 영주시·봉화군 선수단까지 참가해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단체전 우승은 영주시협회가 개인전 우승은 울진군 연호분회 회원이 차지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어 9월 27일 후포면 남호게이트볼장에서 준공기념 친선대회가 개최됐다. 남호게이트볼장은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가림막을 설치와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9월에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대회는 시설 완공을 축하하고 새 단장을 알리는 의미에서 치러졌으며, 참가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 9월 28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제36회 울진군수기 축구대회’와 ‘제18회 울진군수배 골프대회’가 예정대로 진행됐다. 축구대회에는 울진군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10월 1일부터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을 증설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신설 노선은 울진군의료원과 후포면을 잇는 동시에 남울진국민체육센터와 평해, 매화역을 경유해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 증설은 지역 내 교통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과 문화생활 지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버스 노선 증설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균형 있는 교통서비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했다.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선 우수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어왔다. 1960년대 12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5만 명 이하로 줄었고, 학교·병원·문화 등 주민 생활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기 위해 울진군은 군이 가진 강점인‘원자력 전력’을 활용한‘청정에너지 산업’이라는 새로운 답을 내놓았다.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해 왔다. 초기에 기획한 연구 중심의 실증 단지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히 방향을 전환했다. 중앙정부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추석맞이 현장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이 행사장 내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일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영수증 확인 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1회만 참여 가능하며 동일인이 여러 차례 중복 참여할 수는 없다. 기념품은 휴대용 쌀 1통 또는 백숙·수육용 티백 1개(3천 원 상당) 중 하나로, 매일 오후 2시부터 운영상황실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된다. 조직위는 이번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 시즌에 맞춰 제천엑스포를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라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29일 서산시 희망공원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묘역 주변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공원묘지 내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가유공자 묘역의 묘비를 정성껏 닦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에 많은 시민과 성묘객이 공원묘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공단은 성묘객들이 조상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김성호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성묘에 나선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마음으로 희망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일상 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 민원봉사과는 30일 읍내동 부춘1로 일원에서 도로변 환경정화, 두리사랑보호작업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후, 음암면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두리사랑보호작업장에서 자동차부품 조립 작업에 함께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중 ‘부패는 버리고, 청렴은 줍자’를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추진,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5월 13일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두리사랑보호작업장에서 자원봉사 후 한번 더 일손을 돕겠다는 약속을 이번 봉사를 통해 지켰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주(9. 22.~9. 26.)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일회성 운영에서 벗어나, 보호자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에 신청받아 일주일 동안 보호자 간담 주간을 정하여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1대1 대면을 통해 자녀의 생활 및 참여 현황, 프로그램 만족도, 건의 사항 등을 폭넓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 A는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아이의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북도면 장봉리 일원에 조성된 ‘장봉 참새 방앗간’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지역의원, 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농산물 가공시설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장봉 참새 방앗간’은 고춧가루 및 떡 가공에 필요한 전문 설비를 갖춘 농산물 가공지원시설로,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북도면 장봉리 124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45㎡, 연면적 68㎡ 규모로 고추 및 떡 가공 기계와 휴게실 등이 함께 마련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장봉 참새 방앗간 준공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공할 수 있게 됐다”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영농 소득 증대와 주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단체 산애삶애(회장 박만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례군 현충공원을 찾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애삶애 회원 12명은 지난 9월 27일 현충공원을 찾아, 현충탑 주변과 공원 일대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시설물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하며 명절 연휴 기간 추모객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산애삶애 박만우 회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에도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산애삶애는 이번 추석맞이 현충공원 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구례군 관계자는 “바쁜 명절 준비 기간에도 시간을 내어 현충공원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산애삶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 활동이 구례군 전역에 참여형 봉사 문화 확산의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