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내 소비 기반 강화와 시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인천 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을 보호․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하병필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담당하며,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의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이루어졌다. 이날 3차 보고회는 3분기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차 보고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실적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2차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신안군은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일환으로 지난 9월 인공어초 68개 설치에 이어, 11. 12일 수요일 올해 마지막 인공어초 123개를 추가로 투하했다. 이번에 투하된 인공어초는 수산자원 회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역 특성과 수산생물의 은신처 제공, 해조류 부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관리위원회에서 선정한 인공어초다. 신안군은 다이아몬드 해역에 2022년부터 5년간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수산자원(쥐노래미,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1,095개 인공어초 투하와 수산 종자 130만 마리를 방류하여 수산생물에 최적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11월 말 시행 예정인 중앙부처(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 2026년도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50억 원)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현재 공모를 기다리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금년도 인공어초 투하, 수산종자 방류 등의 자원조성으로 다이아몬드 해역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낚시 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지난 13일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과 비수도권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성균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특산품 소비 확대, 지역경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이번 상생 자매결연이 거창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균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방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거창군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부속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을 2019년 거창군에 개원했고, 2024년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천시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이 8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김장호 구미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 민선 8기 초선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남권 TOP 10 지자체장 가운데 유일한 초선시장으로 짧은 기간에도 뚜렷한 정책 추진력과 소통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란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억 7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마산어시장·정우새어시장·명서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환급하며, 시장별 운영시간은 ▲마산어시장·정우새어시장은 오전 8시~오후 4시 ▲명서시장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이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한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멸치, 새우젓, 굴 등 김장용 수산물의 수요 증가 시기에 맞춰 추진되는 만큼,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의 판매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각 시장별 환급소를 방문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합천군은 13일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대회에서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읍·면 회원 및 사회단체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반드시 유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염원을 집결했다.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인구 감소와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원상 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이장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열어갈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의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군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농식품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송미령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농식품 업계ㆍ지방정부ㆍ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국민 체감형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규제 합리화와 국정감사 지적사항의 적극적 검토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는 현장 간담회, 국민신문고,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개선 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논의했고, △에너지전환과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농촌,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 △국가책임 농정대전환,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삶, △민생규제 합리화 등 5개 분야 54개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확정된 규제혁신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에너지 전환과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농촌 발전 농촌에 태양광 발전을 질서있게 도입해 에너지전환과 지역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재생에너지 지구를 중심으로 영농형 태양광의 농지 사용기간을 현행 8년에서 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부는 11월 13일 업계, 유관기관과 함께'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11월 1일 유류세 일부 환원 조치 이후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주에도 제품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석유제품 가격상승이 국민에게 부담될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산업부는 석유제품 가격이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정유·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알뜰 공급사에는 알뜰주유소가 국민부담 완화를 위한 가격 안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국내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판의 판매가격과 보고가격간의 일치 여부, 주유소의 세금신고 적정여부, 보조금 부정 수급 등에 대해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13일 오후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열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방안은 연구용역(’25.10월 ~, 국토연구원)과 공청회(11.13.),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11.13.)를 거쳐 마련했다. 이번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첫째, 「부동산공시법」에 따라 최종 목표(시세의 90%), 공시가격 산정방식 등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한다. 2 둘째, 부동산 공시정책은 일반 국민들의 인식*에 부합하게 추진한다. 우선, 가액대별 목표 시세반영률을 중심으로 시세반영률의 편차를 해소하는 등 공시가격의 키를 맞추어 균형성을 제고한다. 그 이후, 균형성 제고 수준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목표 시세반영률을 제고하여 공시가격의 키를 높인다. 3 셋째,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서 ‘35년까지 제시했던 연도별 시세반영률 목표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등을 통해 추후 제시한다. 4 넷째, ’26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5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5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9,326명(제조업 6,530명, 조선업 250명, 농·축산업 940명, 어업 832명, 건설업 178명, 서비스업 596명)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배정기준인 「점수제」 항목은 지난 4회차부터 핵심항목 위주의 가․감점으로 개정하여 적용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2월 12일에 발표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조선업·광업의 경우 12.15.~12.17., 농축산업·어업·임업·건설업·서비스업은 12.18.~12.22.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