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N⁺미래기술학교’의 첫 번째 교육과정을 마치며 ‘AI 활용 실내건축설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30일, 120시간에 걸쳐 AI 기술을 실내건축설계에 접목한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역 내 새로운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직무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라며 “AI기술을 접목한 교육모델을 확대해 시민 인생다모작을 위한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고춧가루, 찹쌀 등을 재료로 사용해 약 100kg 규모의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준비 단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통해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위안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반려식물 돌봄을 배우고 직접 전문가의 진단까지 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체험 행사인 ‘그린케어, 장마철 대비 반려식물 돌보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마 화사랑 다목적실과 야외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마 화사랑 다목적실에서는‘장마철 반려식물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배수 관리, 습도 조절, 병해 예방과 같은 반려식물 핵심 관리법과 고사리류 식물을 직접 식재하는 일일특강이 진행된다. 백마 화사랑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12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 2명이 상주하며 시민이 직접 가져온 반려식물을 현장에서 즉석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분갈이와 식물 영양제 처방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반려식물과의 풍부한 교감과 함께 고양시식물병원의 전문적인 공공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반려식물 관리가 고민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공동 주관으로‘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건강돌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특례시 복지정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및 관련부서, 3개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건강관리와 돌봄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체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등 부서별 사업 소개 ▲재가의료급여사업 우수사례관리 발표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특강 ▲참여기관 간 협업사항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천 가능한 통합돌봄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더불어 만성질환의 증가, 그리고 돌봄수요의 다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의료기관 등 여러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의료․보건․복지 등 다직종간 협업과 역할 분담에 대해 함께 고민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통합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되는 대상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228건이고, 총 체납액은 7억 4천만 원이다. 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돼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도 중단된다. 또한 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및 대체차량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예방하고 징수율을 높여 공공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지방세유공자로 개인 8,501명, 법인 49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유공자란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기여자를 말한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 이상동안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일컫는다. 시는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12명을 구청장 추천에 따라 재정확충기여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협약 의료기관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복음병원, 더자인병원) 종합검진비 할인과 시 금고 농협은행 금리 우대,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성실납세자 300명을 공개추첨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권 혜택도 제공한다. 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징수유예 신청 시 납세담보 면제(1회에 한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7월 4일‘2025년 지방세 유공자의 날 기념식’에 이들을 초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행주내14통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행주내14통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 연면적 118㎡의 1층 규모로 휴게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은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고양특례시 행정의 꾸준한 지원 아래 추진돼 지역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4일 ‘2025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8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장항인쇄문화단지 비상소화장치 추가 설치로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일산동구 장항1동) ▲행정청을 기망하여 얻은 허가 직권취소 정당성 인정받고 전국 건축행정시스템 개선까지 이끌어(건축정책과) ▲덕양구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100% 변환 완료 사업(덕양구 시민봉사과) ▲관행을 뒤집다, 미지급용지 소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다(덕양구 안전건설과) ▲시민과 더 가까이, 전국 최초 동(洞) 현장민원 담당자 플랫폼 현장민원25 시스템 구축(소통협치담당관) ▲소아 응급실 뺑뺑이 STOP! 고양시 응급 의료 붕괴 민관협치로 막아내다.(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버리면 쓰레기, 살리면 10억 자산! 쓰레기에서 통신망 인프라 자산으로!(교통정책과) ▲전국 최초 지하보도 스마트팜 조성 사업(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광역버스 운행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2분기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대표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활동 현황 및 주요 사안에 대해 살펴보고, 고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단체와 활동처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연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캠페인‘STOP IT’ ▲재능 기부 활동‘뭉치면 산다!’ ▲도서관 헌책 표지 만들기‘새 옷을 입혀요’ ▲환경 지키기 캠페인‘건강한 우리 동네’ ▲취약계층 맞춤 서비스‘사랑나눔 봉사단’ ▲암 환우 건강 걷기 대회‘우리가 지켜줄게’ ▲언제든 어디든 달려간다!‘5분 대기조’ ▲다문화 가정 정서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동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단체·활동처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 분야의 확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고양시 청소년의 더 나은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더 풍부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간부진,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및 산하 기관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 공유학교 운영 ▲문화, 체육, 진로, 외국어, 국제교류 등 특색 있는 교육활동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및 동아리 활동 지원 ▲그 밖의 지역교육협력 전반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이어진 지역교육협력 간담회에서는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실무자 간 간담회를 통해 재단의 시설별 사업과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협력 사업에 대해 상호 소개했다. 또한 기여형 공유학교 연계 등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