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73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남부 IB(국제 바칼로레아) 중학교 탐구기반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념 중심 탐구학습을 통해 IB형 학습과 평가 방법을 체험하고, IB MYP(중등 과정) 교과별 수업을 경험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 13일과 20일, 10월 18일에 IB MYP 월드스쿨 4개교(대구중, 대건중, 상서중, 대명중)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수학, 과학, 개인과 사회, 예술, 디자인 등의 교과에서 질문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탐구 중심 수업을 체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언어가 사라진다면(언어 습득), ▲역사 사례로 본 지속 가능 발전 목표 카드 뉴스 만들기(개인과 사회), ▲빛으로 만드는 3D 세상(과학), ▲AI 초현실주의 미술 활동(예술) 등 학생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수업이 학교별로 개설되며,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도 함께 운영해 I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및 학교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시네토크(cine talk)’를‘여름이 지나가면: 관계를 고민하다’라는 부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독립영화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 등 교육공동체의 갈등관리 및 관계회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네토크에서는 올해 7월 개봉하여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장병기 감독의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을 상영한다. 영화는 청소년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하고 복잡한 관계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학교폭력 문제를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장병기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영화의 내용과 연출 의도에 대해 감독과 직접 소통하며, 자녀가 겪을 수 있는 관계의 어려움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네토크에 참석하는 한 학부모는 “무겁고 민감한 주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북구청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대구시교육청이 북구청과 체결한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하나로, 영유아와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유아 공교육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북구 거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유아 문해력 교육,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영유아 숲놀이 운영 등 대구시교육청의 유아교육과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한다. 또한, ‘놀며 읽는 그림책, 가족 놀이 쑥쑥!’을 주제로 동화구연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유치원 교사 4명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수 세기·패턴 만들기 등의 수 놀이, ▲글자 낚시 같은 언어 놀이 등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학부모 상담 코너도 운영해 ▲유치원 입학, ▲교육 방법, ▲생활 지도, ▲초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5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 지도·점검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현장실습 점검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훈 부교육감이 주재한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국장, 융합인재과장, 장학관, 장학사, 현장실습 컨설턴트, 한국공인노무사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전문가 등 총 27명이 참석하여 현장실습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현장실습이 본격화되는 10월을 앞두고 학생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대구교육청의 선제적 조치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직업계고 20개교와 주요 현장실습 산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김태훈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와 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의 실습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어려움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 및 안전 관련 절차 준수 여부, ▲실습일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의회 강민욱 의원은 9월 18일 오후 4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남구X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구의회와 수성구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남구와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의식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강민욱 의원과 정대현 의원이 각 구별 처우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약 100명의 종사자들과 함께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 처우개선 제안’, ‘처우개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아이디어’, ‘의회와 구청에 바라는 점’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종사자들은 이번 토론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강민욱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남구청과 수성구청의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구인·구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취업 상담 및 직업훈련 정보 등을 제공했다. 남구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람들이 일정 시간 정주하는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고, 남구청 주차장, 대명어울림도서관, 이천어울림도서관, 남구평생학습관, 남구행복플랫폼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진행하는 등 구직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구민에게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혈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경북지방우정청과 연계하여 특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관내 우체국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표식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수치가 새겨진 친환경 종이 포장 테이프를 제작·배포했다. 이 포장 테이프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택배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혈관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많은 주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젊은 세대를 포함한 타깃 그룹별로 차별화된 캠페인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예방 관리 사업을 통해 조기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우체국처럼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공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150포(1,000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남구의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제6회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선 77명 가운데 본선에 오른 30명이 실력을 겨뤘고, 학부모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함께했다.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는 달서구 어린이들의 영어 발표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한 대표 교육행사로,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달서영어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8월 24일 1·2학년부/3·4학년부/5·6학년부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본선에서 발표 3분·질의응답 2분으로 최종 경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최보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3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행사 말미에는 구정 홍보영상 상영, 심사평, 시상식, 기념촬영, 구청장 인사말, 최고득점자 발표 순으로 마무리됐다. 수상 결과, 1·2학년부 최우수상: 대구한샘초 2학년 주민규/3·4학년부 최우수상: 대구한샘초 4학년 남아진/5·6학년부 최우수상: 대구와룡초 5학년 박서희어린이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 축제가 일곱 번째 시즌(Season7. Symphony of Stars 별들의 노래)을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15개 축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가을 축제 팝업전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1층 오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팝업전시에서는 소행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15개의 개별축제가 가진 특색을 찾아보는 재미와 우주인 조각 스티커를 부착해 나만의 우주인을 제작하며 축제를 탐험하는 방문객 체험 공간도 제공된다. 그리고 오랜 시간 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려온 대구 축제들의 과거와 현재의 슬로건을 발췌한 전시 공간과 포토존 공간 등 총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팝업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판대페와 더현대대구에서는 이번 팝업전시 방문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4개 공연이(내 손을 잡아줘 로빈, 못생긴남자, 이 여름이 지나면, 미운오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