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영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교수팀이 혈관이 굳고 막히는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원리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동맥경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안영근교수와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김용숙 연구교수 연구팀은 ANGPTL4 단백질이 내피세포의 핵심 조절인자인 KLF2를 안정화시켜 혈관 건강을 보호한다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혈관 내벽을 덮고 있는 내피세포는 혈관 확장, 혈전 억제, 염증 조절 등 혈관 건강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내피세포가 손상될 경우 이러한 보호 기능이 약화되며, 이를 ‘내피세포 기능장애’라고 한다 기능이 저하된 내피세포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을 촉진하며, 혈전 형성을 쉽게 만들어 동맥경화증의 시발점이 된다. 특히 내피세포가 근육세포로 변하는 '내피간엽전환(EndMT)' 현상이 일어나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동맥경화가 가속화된다. 연구팀은 이러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호남권 4개 대학과 함께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한·미 학생 교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쌍방향 국제 교류와 AI 기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SW·AI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교육연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프로젝트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전북대·조선대·군산대 등 호남권 4개 대학과 미국 네바다주립대가 함께 참여했다. 연수는 ▲1단계 전남대 여름 캠프(6월 30일~7월 12일) ▲2단계 네바다주립대 현지 연수(7월 14일~8월 2일)로 나눠 추진됐다. 먼저 전남대에서는 네바다주립대 학생들이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팀을 이뤄 인공지능(AI) 기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어 국내 학생 15명은 네바다주립대를 찾아 최신 AI 교육과 실습에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방적으로 한국 학생만 해외로 파견하는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국 최대 미나리 주산지의 위상을 살려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저온착즙 ‘유황미나리 주스’를 개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해독작용, 혈압 조절, 체지방 감소,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지닌 채소다. 전남은 전국 미나리 생산량의 약 28%인 7천993톤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다. 하지만 기존 미나리 가공품인 미나리즙은 대부분 추출·농축액을 희석한 액상차 형태로 제조돼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소비자 선호도가 낮아, 시장성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신선한 맛과 영양을 살린 착즙형 음료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연구를 추진해, 기호성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하는 ‘유황미나리 주스’를 완성했다. 이번에 개발된 주스는 미나리 80%에 배 20%의 비율로 배합하고,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천연 착즙 음료다. 저온착즙 공법을 적용해 미나리 고유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여과와 살균 공정을 통해 침전물과 미생물 발생을 줄여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30일 정식 개막에 앞서 28~29일 비엔날레의 주제와 방향성을 미리 소개하고, 관람객과 미술계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인 프리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프리뷰를 통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을 먼저 만나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프리뷰 참석 대상은 미술과 관련된 연예인, 인플루언서, 타 비엔날레 대표이사, 미술관 관장, 개막식 초청 국민 등이다. 이번 프리뷰는 올해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외 미술계와 관람객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20개국 국내외 유명작가 83명이 참여해 동아시아 수묵의 철학과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목포, 진도와 해남에서 전시가 펼쳐지며, 프리 오프닝, 총감독의 특강, 작가와의 대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프리뷰를 통해 관람객이 수묵의 매력을 미리 경험하고, 비엔날레에 대한 기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도서・산간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사용처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전남지역에선 총 178곳으로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도민 생활 불편과 현장 의견을 종합해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시도지사 간담회 때 건의한 내용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소비쿠폰은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업종이 한 군데도 없는 면지역 하나로마트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읍면지역까지 사용처 기준이 완화됐다. 이로써 전남지역 소비쿠폰 사용 가능 하나로마트는 기존 14개소에서 141개소로 늘었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의 경우 기존 3개소에서 37개소로 확대됐다. 전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용처 확대는 해당 지역 주민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지적기준점 2,119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현장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했으며, ▲도로정비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교체 등 각종 공사로 인해 지적기준점 95점이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은 망실된 지적기준점은 복구 및 재설치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를 통해 지적측량의 정밀도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8월 30일 오후 7시~ 9시까지 화순 남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가을을 기다리며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7월 26일 개최 예정이던 화순 남산공원 로컬힙 프로젝트 ‘별 헤는 여름밤’의 일정을 연기하여 오는 8월 30일 새롭게 구성됐으며, 여름의 끝자락에서 다가오는 가을에 걸맞은 감성적인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별 헤는 여름밤’의 감성을 이어가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기대된다. 특히, 최근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화순 남산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형 야외 공연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 명곡뿐 아니라, 도심과 어울리는 자유로운 음악 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자는 ▲최강×신지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화순 관광슬로건 공모전에 총 1,000여 건 이상이 접수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순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을 찾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참여해 화순 관광의 잠재적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당초 8월 27일까지였던 온라인 투표 기간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9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투표율은 현재 매우 높은 편으로 화순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실감하게 한다. 선정된 10개의 슬로건은 ▲천년의 숨결, 화순 ▲See you soon, 화순 ▲그대와 나의 화순 ▲천불천탑의 미소, 화순 ▲힐링의 정석, 화순 ▲다시 화사한 순간, 화순 ▲화순, 시간을 걷는 여행 ▲고인돌 품고, 적벽 물든 화순 ▲See you hwaSOON! ▲'화'려한 문화 '순'수한 자연, 힐링화순이다. 투표는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21일 오후 2시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화순 지역 주민 4명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프로그램 ‘풍경을 걷다, 선으로 그리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야외 스케치로 계획됐으나, 당일 기온과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반스케치 전문 강사의 지도로 선과 구도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드로잉과 채색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반스케치는 일상 속 풍경이나 주변 장면을 현장에서 관찰해 빠르게 그려내는 드로잉 활동이다.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도시와 사람, 생활 공간을 기록하는 문화 활동으로 널리 확산하고 있다. 개인의 시선과 감성이 그대로 담긴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체험은 강사의 시연으로 시작됐다. 강사는 선과 구도의 기본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한 뒤, 제공된 이미지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관찰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후에는 개별 피드백과 수준별 맞춤 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드로잉에 채색을 더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전시 연계 요가 프로그램 ‘스며드는 순간, 피어나는 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스며들고, 피어나다’展과 연계해 마련된 체험으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요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고요한 전시실에서 작품을 바라보며 호흡을 고르고, 색과 빛의 흐름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과정은 관람객에게 예술적 몰입과 신체적 이완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다. 미술관 요가는 최근 대도시 미술관에서 주목받고 있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은 이를 전남에서 처음 도입하여 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지역 예술 체험 전문 업체인 오로시프로젝트가 맡는다. 오로시프로젝트는 2025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함께 웃고 움직이는 아이와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