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29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운면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펼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 주신 청운면 각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운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매력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2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2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25년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5년에 충남도에 신규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가 초기 운영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표준화된 회계․행정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남 온종일아동돌봄 통합 플랫폼인 ‘아이충남’관리자 계정 교육을 통해 돌봄기관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자가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하여 기관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시설 운영 관리 ▲회계 기본교육 ▲아이충남 플랫폼 관리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25년에 신규 개소했거나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는 천안시 8개소, 아산시 4개소, 당진시 1개소, 예산군 1개소이며, 아이충남 플랫폼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0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9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 임용자의 선서문 낭독, 당부말씀 및 기념 촬영, 신규직원 공직생활 안내서 책자 및 웰컴키트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합천군의회 방문과 오후에는 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 현장체험이 이어졌다. 이번에 임용되는 신규공무원들은 행정·사회복지·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로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된다. 군은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조직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선배 공무원을 개인 맞춤형 멘토로 지정,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할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선배 공무원들은 각 부서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견·선임 직원들로, 신규공무원들이 업무 초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몸과 마음의 건강이다”라며 스스로를 잘 돌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당부했고, 또한 “군민의 신뢰를 위해서는 청렴한 자세가 가장 큰 자산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지난 9월 26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합천군체육회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윤철 합천군수, 체육회부회장 및 이사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합천군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안),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계획(안), 제19회 합천군생활체육대회 개최(안)등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합천군은 17개 종목 5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제19회 합천군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1월 8일 개최되며, 13개 종목 900명의 생활체육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 할 예정이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다가오는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리 군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임원들의 굳은 결의를 당부 드린다. 또한, 제19회 합천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전산 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부서별 장애업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앙부처 일부 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각 부서별 장애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화재로 영향을 받은 대민 서비스를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에 상황 공지 및 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대체 서비스 제공을 추진 중이다. 또한 합천군 주요 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백업 상태 점검 등 긴급 대응에도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국가 전산망 장애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와 함께 “전산망 장애를 악용한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9월 중순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강기윤)과 지역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농특산물(쌀 300포)을 구입하고 그 중 일부를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8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특산물 소비촉진,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회공헌활동 및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합천군과 한국남동발전(주)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합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홍보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기반 조성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및 지역축제 활성화 ▲기타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합천군과 함께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것이며,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우수상을 다시 거머쥔 것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자치단체가 추진한 연간 일자리 대책과 성과를, 우수사업 부문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창의성과 고용 창출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대전시는 우주(Aerospace), 바이오헬스(Biohealth), 나노·반도체(Chips), 국방(Defense), 양자(Quantum), 로봇(Robot) 등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업 투자 촉진, 청년 맞춤형 취·창업 및 지역 정착 지원, 경력단절여성·신중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의정부 소재 북부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어린이·청소년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시설 정비 및 고도화 ▲픽시 등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단속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노란색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별도의 승·하차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도시설계 반영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픽시(fixie) 자전거 단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도 모색했다. 협의회는 픽시 포함 일반자전거 불법 개조·운행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이 필요하다며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대여·판매, 유통망 점검, 고위험 주행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안전 교육 강화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9월 30일부터 파주 군내면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기존 제한관람에서 자유로운 관람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번 전환은 제1보병사단(1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단계적 개방을 이어온 결과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미군 주둔 이후 50여 년간 사용되다 2007년 반환된 옛 미군 기지로, 현재는 DMZ의 역사와 예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이다. 그동안 민간인통제구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정된 시간에 인솔자를 동반하는 관람으로만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전환으로 갤러리그리브스, 기획전시관, 다큐멘타관, 카페그리브스 등 주요 전시관과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과거 주한미군이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설인 탄약고 전시관만은 민통선 내 안전상의 이유로 특별관람 공간으로 제한하고, 회차당 제한된 인원으로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관람할 수 있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자율관람 개방에 맞추어 전시 콘텐츠도 새롭게 단장됐다. 관람객들은 갤러리그리브스에 마련된 출입증 발급소에서 캠프그리브스 출입증을 발급받는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공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사회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2025 공익활동페스타’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페스타는 ‘연결되는 세계, 변화와 도전의 시민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기도 공익활동가, 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시민사회가 직면해온 과제를 논의하는 ‘세계시민대회’, 공익활동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교류하는 ‘공익활동박람회’, 경기도 지역 의제를 현장의 목소리로 공유하는 팝업공론장 ‘공익 톡(Talk)’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세계시민대회에서는 허밍슈 국립타이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시민사회의 변화의 흐름과 함께 한국 시민사회와의 연결점을 짚었다.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은 ‘연결과 협력, 통합을 위한 과제 : 광장과 일상을 잇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사회가 나야가야할 구체적인 시민운동의 방향과 활동의 과제를 제시했다. 오후에 진행된 네 개의 주제 세션에서는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