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구미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보훈단체 복지지원 사업’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보훈단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보훈단체 수요를 반영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래교실과 건강체조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매회 식사를 제공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둔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가 어린이들이 영어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학 영어캠프와 학기 중 원어민 수업을 연계해 단계별 학습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개인별 영어 읽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영어 원서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4년 10월 처음 도입된 이후 학부모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영어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도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 2월 19일부터 진행된 상반기 모집 역시 조기에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온라인 영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의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책임 있게 행동하는 인간다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인성교육의 필요성도 한층 강조되고 있다. ‘온자라미’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협력해 개발한 경북형 인성교육 워크북으로, 전체 16주 과정에 80종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온자라미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바른 품성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안내에서는 ‘온자라미’를 단순한 아침 활동 자료에 그치지 않고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 활동, 학교자율시간, 방학 과제, 생활지도 등 학교 교육 전반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학급경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서 높은 만족도와 교육과정 변화 효과가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며, 교직원 442명과 학생 1,63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교직원의 96.9%가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도 97.1%가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업과 다양한 활동에 적합하다는 응답이 95%, 공간의 차별성이 높다는 응답이 95.7%로 나타나 온자람공간이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습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학생 대상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공간 만족도는 71.1%,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삶과 연결된 배움을 실천하는 교육을 위해 ‘배움의 이유–세바공(세상을 바꾸는 공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7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왜 공부해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교과 지식의 전달을 넘어 개념 중심으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삶과 연결해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스스로 구성하도록 돕는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삶의 힘을 기르는 교육’, ‘생활 밀착형 학습’, ‘실천 중심 교육’의 방향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체감하도록 설계된 IB형 공동체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과 성찰을 경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역량을 기르게 된다. 참여 대상은 경북 도내 중학생과 고등학교 1・2학년 희망 학생이며, 활동 기간은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대상은 2025년 12월말 기준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처리할수 있으며, 군 재정과 방문이나 우편 접수를 통해서도 신고 가능하다. 또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반드시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출, 석유화학, 철강, 건설업 등 중소·중견기업 중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다만, 기한 내 신고는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 물야면 오전2리 마을회는 본격적인 벚꽃 개화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전 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환경 정비는 오는 4월 중순이면 하얀 꽃잎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오전리 저수지 벚꽃길 주변에 집중됐다. 주민들은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벚나무 주변 산책로를 세심하게 정돈하며 ‘다시 찾고 싶은 오전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덕희 오전2리 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우리 마을을 찾아 편안한 휴식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오전 벚꽃길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농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민들의 삶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는다. 도는 지역 청년들이 태어난 곳에서 수도권 못지 않은 문화를 누리며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26년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K-U시티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지역 대학·기업·시군과 협력해 교육·취업·주거·문화를 통합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 핵심 전략사업이다. 도는 현재 16개 시군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K-U시티 지방 정주모델을 완성하는 핵심 축이다. 도는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의 내실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는 울진·성주 등 기존 미수혜 지역을 포함한 도내 17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11개 프로그램을 밀도 있게 추진하여 청년 문화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대경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와 손잡고 ▲K-Stage(공연), ▲K-Media(미디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정 인원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농어촌 의료 취약지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보건기관 기능 개편을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본격 추진한다. 그간 지역 일차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공보의는 의대 내 여학생 비율 증가와 현역 대비 긴 복무 기간(36개월) 등 구조적 요인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및 교육 공백까지 겹쳐 올해 신규 인원이 급감함에 따라 농어촌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경북도 내 의과 공보의는 2022년 285명에서 올해 97명으로 4년 만에 65%가 급감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감소율이 36.6%에 달해 역대 최악의 인력 수급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의료취약지 등 공보의가 상주하지 못하는 2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4가지 유형의 기능 개편을 추진한다. 먼저, 의과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 중 44개소(통합형)는 진료 행위가 가능한 간호사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배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성장을 견인할 지역 인재의 정착을 본격 지원한다.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대학 진학-기업 취업-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기존 대학 지원 체계인 라이즈(RISE) 체계를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인 ‘앵커’ 체계로 재구조화한다. 이는 최근 지속적인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인 청년층 유출에 적극 대응하고 지난 4월 2일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추진 방안에 따른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조치다. 8일 경북도는 경북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기존 대학 지원 체계를 성과 창출 중심으로 본격 전환한다. 이를 통해 2029년까지 매년 3,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학 지원 사업비를 예산 나눠 먹기가 아닌 우수 대학과 성과 있는 과제에 더 많이 규모 있게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선택과 집중 ▵정책 수요자 중심 ▵초광역 협업이라는 3대 앵커 추진 기본 방향을 잡고, 저효율 대학 지원 과제 정비‧폐지, 우수 과제 집중 투자, 학생‧인재 중심 신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