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5년 한우불고기 특구발전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06년부터 지역특구로 지정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으로 한우불고기특구계획 변경 고시 사항과 한우불고기축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구 운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특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불고기특구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언양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울산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향길·귀성길 안전운전, 가스 및 전기 안전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울주군 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관련 수칙을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울주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해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10. 2.)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행복한 노년, 함께하는 오늘’ 제15회 노인이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순서에서는 참나눔봉사회 아트필예술단이 색소폰 연주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울산북구송정생활문화센터, 울산중구가족센터,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광역시중구치매안심센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울산환경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톱 관리(네일아트)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컵 받침(티 코스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산림 치유·환경 관련 정보 등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0월 2일 오전 11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혜택 강화를 위하여 하다교육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권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하다교육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다교육협동조합 김선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주군 서부권의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IT교육을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 내 공영주차장은 총 59개소이며, 이 중 13개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유료 공영주차장은 △천상공원·마루공원·구영공원·대동·백천·대리 등 범서읍 주차장 6개소 △언양임시터미널·구언양터미널·언양강변 등 언양읍 주차장 3개소 △덕신·온덕 등 온산읍 주차장 2개소 △청량읍 두현주차장 △서생면 진하주차장 등 총 13개소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 부담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본관 갤러리 카페에서 안승준 작가의 그림책 ‘어느 날, 우리는’ 원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와 여자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의 원화 19점이 소개된다. 전시된 원화들은 만남, 이별 그리고 애도의 순간들을 연필 선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마치 오래된 영화 필름을 보는 듯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보인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지역공동영재학급 신입생 32명을 모집한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교육을 제공하고자 모집 전형을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학교 밖 청소년 전형으로 나눴다. 이번 모집에는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의 우주과학 영역 16명과 중학교 1학년 과정의 로봇과학 영역 16명을 선발한다. 특히 사회통합전형은 기회균등과 사회 다양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영역 정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우주과학 영역은 천체망원경 조립, 행성 관측, 로켓 발사 원리, 크레이터 실험 등 우주의 원리 탐구 활동으로 운영된다. 로봇과학 영역은 전기회로 기초, 마이크로비트와 아두이노 코딩, 앱 개발 등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조작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교사관찰 추천 원서를 받고, 이후 12월 6일 영재성 검사와 심층 평가를 거쳐 12월 17일 신입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임미숙 관장은 “과학에 흥미와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조정 의견을 받는다. 의견수렴 대상은 유‧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부모, 지역주민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통학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자 현재 상진초 통학구역인 화정동 14통 4~7반 일부와 화정동 15통 3~7반 일부 지역을 양지초 통학구역으로 조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옥서초와 온남초 통학구역을 조정하고, 범서읍 2통 일부 개발 지역을 2026년 신설되는 서사초 통학구역에 포함했다. 이번 조정안은 지난 6~7월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학교 간 학급편제의 균형,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편의,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근 지역 학생 증가 등에 따른 학교 간 학급 규모를 조절하고, 균형 잡힌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예고문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기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5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분야별로 초등교사(일반)는 61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해 2.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6 대 1보다 0.63%P 증가한 수치다. 특수 초등교사(일반)는 공립에서 8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4.6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장애 구분 모집으로 배정된 초등교사 5명과 특수 초등교사 1명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사립학교 위탁 모집인 태연학원 특수 초등교사(일반) 분야는 3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 시행된다. 응시자 유의 사항과 시험 장소 등 세부 내용은 10월 31일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 ‘행정정보/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1일 직업․요리․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요리, 여가 활동을 하루 동안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 사회성,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지역 15개 초중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96명이 참여하며, 체험은 울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체험교실과 특별실 5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제과 제빵, 레고, 코딩, 드론 조종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진행되고, 일생생활실에서는 재료를 활용해 볶음밥, 피자 만들기 등 간단한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다. 특별실에서는 영화감상과 이(e)-스포츠 등 여가문화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도록 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또래들과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직업, 요리, 여가문화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