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시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928필지이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뒤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기장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기장군청 토지정보과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감 아카데미‘장애 인식개선 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로 배우는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로봇다리 마술사’로 잘 알려진 이준민 마술사를 초청해 ‘스토리텔링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준민 마술사는‘제1회 전국마술강사대회 최우수상(2023)’,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은상(2020)’을 수상한 지체장애인 마술사이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강사와 한국마술문화협회 멘토로 활동하면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공연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즐거운 마술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마술공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이번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일(토) 농축특산물 판매장(장안읍 장안로 316)에서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2025년 ‘장안읍 나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농특산물, 자매도시 무주군 부남면 직거래 장터,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발표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나눔과 소통, 그리고 화합의 즐거움’이라는 프리마켓의 취지가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열 위원장은 “장안읍 나눔 프리마켓은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이 최근 ‘일광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산책로 개통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통하는 삼성천 산책로는 일광신도시와 일광도서관을 잇는 길이 1.4km 구간으로, 군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주민들은 삼성천을 따라 친수환경을 감상하면서 일광신도시에서 일광도서관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보도와의 연결로 일광해수욕장까지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동해선 후동과선교’를 넘나들어야 했던 불편한 보행동선이 대폭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며, 오는 11월 중 개관하는 일광도서관과 2026년 개소 예정인 일광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익시설과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군은 삼성천 산책로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산책코스뿐만 아니라, 일광해수욕장 등을 찾는 방문객들도 즐겨 이용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삼성천 산책로의 완전 개통을 기다려주신 일광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5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공연장연계과정 – 비하인드 더 커튼(Behind the Curtain)'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의 막이 오르기 전, 조용히 숨을 고르는 무대 뒤편에는 수많은 예술인의 손길이 있다. 이들의 전문성과 협업은 공연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러한 ‘무대 뒤 예술’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지역 무대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리다. 교육 과정은 무대, 조명, 음향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별 현직 부산문화회관 무대예술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무대 전환과 장치 운용, 조명 설계와 콘솔 운용, 음향 시스템 세팅과 믹싱 등 공연의 핵심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다루게 된다. 이론보다는 ‘체험’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무대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 직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현장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반기 부서별 체육행사에 이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직급별 체육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섬, 청사포, 볼링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직급별로 순차 운영되며, 걷기와 볼링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직급별 운영을 통해 평소 교류가 적었던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 간에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내 모든 직원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청내 직원 모두가 건강한 에너지를 되찾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체육행사가 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글쓰기로 완결하는 독서교육’을 강조하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쓰기를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그간의 결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4일과 9월 23일,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본선 대회를 통과한 최우수 6명, 우수 18명, 장려 30명, 입선 30명을 포함해 총 84명의 학생들이 교육장상을 수상한다.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4~6학년 141명과 중학교 1~3학년 54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도서 두 권을 읽은 후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에세이 쓰기에서 영감을 받아 창의력과 논리력을 요구하는 시제를 당일 확인하고, 자신의 생각을 경험과 연계하여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글빛과 함께하는 작가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문해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력 Up! 프로그램’을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력 Up!’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87학급 1,88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AI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책임 있는 AI 사용과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AI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급 단위로 80분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책임성, 디지털 안전성이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AI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최경이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내년 3월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생활, 복지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관련 부서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연수는 경성대학교 정규석 교수와 대동고등학교 임종선 교장이 강사로 나서 정책의 주요 방향과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안내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내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전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도의 취지와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청과 함께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오션파크에서 ‘2025 서구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구희망교육지구 운영 4년 차를 맞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학교와 마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자리다. 이날 축제는 대신여자중학교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초, 중, 고 11개팀 학생들이 댄스, 난타, 밴드, 연극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또, 평생학습 동아리 및 유관기관 12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부경고, 부산관광고, 부산대신중, 부민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서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독립운동 키링 만들기, 커피핸드드립 체험, 파티쉐 체험, 디폼블럭 팽이만들기, 큐브 도전 등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성과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서구 관내 학교의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