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15일, 서희테마공원에서 열린 부발 어울림 축제 현장에서 ‘온시민 건강걷기 실천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의 설치 방법과 활용법,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방법, 걷기 챌린지 경품 안내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워크온 앱이 단순한 만보기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챌린지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시민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15일간 ‘계단으로 걷는 건강 한 걸음’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걸음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여름철(6월~8월)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9건이 발생했고 환자 수는 2,481명에 달했다. 시설별로는 ▲음식점 41%(1,024명) ▲집단급식소 35%(862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균은 ▲살모넬라균 30%(746명) ▲병원성대장균 27%(674명)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했다. 원인 식품은 ▲백반·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33% ▲육회·닭볶음탕 등 육류 조리식품 15% ▲달걀 조리식품 11% 순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총 4,360명 영업자에게 식중독 주의 정보를 문자로 발송했다. 또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천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밀면·냉면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방문해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과 안전한 김밥 조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이천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심)는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인‘튼튼백세 건강원정대’를 운영했다. ‘튼튼백세 건강원정대’는 분기별로 1회씩 관내 거점 원로의 집에서 운영되며, 이번 3회차는 영주 자유 원로의 집에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활력을 위한 웃음치료 및 클라베스를 이용한 신체활동, 기초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어르신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관 건강을 나타내는 3가지 주요 수치(혈압, 혈당, 콜레스테를)를 알고, 정기적으로 측정‧관리하자는 의미의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동안 △건강강좌 개최 △홍보관 운영 △다양한 매체 홍보를 통해‘자기혈관 숫자알기’ 메시지를 전파하고, 특히 시민참여형 캠페인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웅양·위천·가조 치매안심센터 분소) 3개소에서 하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이다. 모집 대상은 학당 관할 지역주민 중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 8~14명이며(학당별 모집인원 상이함), 신청 방법은 학당(분소)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예·신체·교구 활동 등 다양한 인지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웅양·위천·가조학당(분소)에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 운영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치매안심센터 분소)은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배치돼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조기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동부보건소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 희망자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1:1 상담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지급 △행동강화물품 제공 △금단증상 및 스트레스 관리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이동 금연클리닉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부보건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 화도읍 롯데마트를 찾아 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5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이나 기관 등에서 요청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현장으로 방문해 이동 금역클리닉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금연을 미루었던 흡연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여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우리동네 걷기 동아리’ 참가팀을 18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특히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집중 모집 기간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팀은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시민 2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걷기지도자는 반드시 1급 또는 2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시 자격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팀은 3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반드시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참가자 2명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걷기지도자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1급 또는 2급 자격증 소지자에 한정이다. 신청 시에는 자격증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일반 참가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큐알(QR)코드 스캔 또는 온라인 링크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팀명과 걷기지도자 및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송라면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기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8주간 운영됐으며,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질환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사전·사후 신체검진,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합병증 예방 교육, 식사·운동·약물 복용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이 포함됐다. 또한 소변검사를 통한 합병증 확인과 당화혈색소 검사 등 전문적인 검진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니 실천 의지가 더 강해졌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3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합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이달 7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전 직원 17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공공보건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실전 대응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흉부압박의 정확한 손 위치, 깊이, 속도 등을 익히고 AED 사용법과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또한 119 신고, 주변인에게 도움 요청, 현장 안전 확보 등 응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주제로 토의와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몇 분 안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는지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8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을 분석한 결과, 31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20명으로 집계돼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약 60%를 차지해,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적절한 진료 받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8월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와 일상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취약시설은 특히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