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이하 대회) 본선 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MBC)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비(B)-스타트업 챌린지'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7회째이며, 현재까지 총 29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6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이다. 또한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억 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연계해 사업 지원 및 후속 투자 유치를 받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올해 7월 18일까지 진행된 모집 결과 총 312개 사(최종경쟁률 62.4:1)가 참여했다. 이후 진행된 서면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부산 지역 4개 기업을 포함해 본선 진출 10개 사를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1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은 부산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으로, 2015년 시작 이후 매년 확대·발전해 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다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미래 혁신 기술로 부산을 재점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 ▲초청 강연 ▲학술 행사(콜로퀴움) ▲학술 토론(미니 심포지엄) ▲부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염한웅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POSTECH 교수)이 ‘혁신과 전환 시대의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진행한다. 초청 강연은 안현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부총장이 ‘인공지능(AI)시대 최후의 산업 전쟁, 지역 과학기술 전략은?’을 주제로 진행한다. 부산 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는 ‘바이오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를 방문한 플러그앤플래이(PLUG AND PLAY) 조조 플로레스(Jojo Flores) 부사장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바쁜 일정 중에서도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에 기조연설을 위해 참석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또한 플러그앤플래이와 협력 관계에 있는 에어알로(Airalo)와 아바쏜(Avathon) 글로벌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 기업) 2개 사 역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 참가를 계기로 이들 기업의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플로레스 부사장은 “과거 아시아태평양 플러그앤플래이(PNP) 본부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창설했던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부산시와의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별도 한국 전담팀(TFT)을 조직한 만큼 향후 부산시와의 협력에 본인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계속해서 플로레스 부사장은 “인공지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22일 오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진역∼부산역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광역시 및 5개 유관공공기관*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은 지난 2월 선정된 3개 우선추진사업 중 가장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원활한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례적 협의체 운영, 정보 공유, 전문성 활용 등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강 차관은 “유관기관의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이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은 사업 단계별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특허청은 9월 22일 16시 1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지식재산(IP) 창출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우수 심사·심판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출원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도 정확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고품질 심사·심판으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한 우수 심사·심판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정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청렴성 또한 검증된 오종철 심사관(일반서비스상표심사팀) 등 우수 심사관 65명과 송현채 심판관(심판93부) 등 우수 심판관 6명이 최정예 심사·심판관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특허청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사 시스템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검색·분석 시스템을 강화하여 산업계의 빠른 기술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한편, 반도체·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전문 심사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9월 22일 15시,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AI 및 데이터센터 세제지원 관련 관계 기업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제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청취·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AI 연구 및 인프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등 5개 세부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로 지정 추진중이며,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업계 전문가들과 소통 등을 통해 관련 제도를 지속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AI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AI가 새로운 성격의 서비스 산업인 점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조세정책에 참고하고, 업계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달청은 22일 오후 ‘건설업등록기준 사전점검제’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관심 있는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시설공사 사전점검제는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충족 시 낙찰자에서 배제하는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사전점검제에 대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계는 타기관과의 중복점검, 서류제출기간 확보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9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 소장(밤방 브로조네고로)과 면담을 갖고, 한-ADBI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 관리관은 우리 정부는 국익 실용주의에 따라 국제사회 연대를 지속하고, 특히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활동에 한국의 기관‧전문가 등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한국은 인공지능(AI) 선도 노력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구활동 등에 있어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 정책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브로조네고로 소장은 금년 4월 부임 이후 아태지역 개도국들의 중진국 함정 극복을 역점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역내 협력 및 지역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표적 성공사례인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 관리관은, 한국은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성장을 시작했고 해외기술 도입과 연구개발 투자 등 통해 생산성을 제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월 22일 오전에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산업부 공무원 및 산하기관 전직원의 공직기강 철저, 차질없는 대국민 업무 수행 등을 당부했다. 먼저,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중에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해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국민 소통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일부 업무와 인력이 이관되는 과정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과 산하 공공기관이 대국민 서비스와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오는 10월말 열리는 경주 APEC 경제인행사와 관련해서는 세계 각국의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점을 고려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10월중에 다시 한번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22(월) KOTRA에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기업 지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관세대응 119 (1600-7119)’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 관세조치 애로가 큰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세대응 119’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기존 ‘관세대응 119’를 ‘관세대응 119 플러스’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신설된 ‘관세대응 119’는 9.18일까지 누적 7,708건의 관세 애로를 접수·상담하는 등 관세대응 통합 상담창구로 자리 잡았으나 다수의 기관이 연계된 애로 해결과 새로운 서비스(정책)로의 환류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관세대응 119’의 기능을 기존 애로접수·상담, 유관기관 사업 안내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애로 해결, 신규 서비스(정책)로의 환류로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무역보험공사, 한국원산지정보원 및 관련 유관기관에 119 전담관을 지정해 KOTRA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애로는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