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보건소는 1일, 제4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앞두고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의료지원 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상황별 대응 영상 시청, 환자 및 민원 응대 태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의료지원 인력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빠른 초기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점검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 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로,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태교음악회, 임신 과정의 불안과 긴장 완화를 위한 싱잉볼 명상 테라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10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제주보건소를 비롯해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이 펼쳐지며, 이와 함께 모유수유 상담,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0월 15일에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산부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클래식 태교음악회가 열리며, 신청은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운영돼 울림과 호흡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원 보건행정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10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년 서귀포시 몬딱 마음을 잇고! 즐기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운영내용에는 ▲정신건강 퀴즈 ▲마음 chill하는 페이스페인팅 ▲반짝반짝 비즈팔찌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포토부스 운영 ▲중독·치매 예방 투호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검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제주 SK FC 홈경기와 연계하여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및 SNS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 및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 배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된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하며 소중한 생명을 가진 임산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계획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 온(walk on)’을 활용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운영된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간 동안 217,000보를 달성하고 임산부 배려를 다짐하는 실천목표를 게시판에 인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10월 11일에는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보건소(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가 공동 주관하는‘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임신·육아 체험부스 및 건강홍보관,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가정 중 아기 월령 12개월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임에는 7가구의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했으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과 놀이 ▲육아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엄마-아기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엄마들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은 “비슷한 시기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어 동질감을 느꼈으며 엄마들과 교류하게 되어 좋았다”, “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숙 서부보건소장은 “엄마모임이 엄마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정보 교류의 장이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0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생활화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부정적인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제한 없이 11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치매 예방 체조가 진행됐으며, 이후 1.5km 구간 걷기 행사와 함께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이 이어졌다.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 현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 체험 ▲임산부 배려 수칙 알리기 캠페인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걷기대회 반환점 코스인 굴다리 지점에는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해 행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임산부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0월 13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맘앤숲 힐링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산부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임산부 배려 홍보관 운영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따뜻한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자영업장에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음검진 배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 내 대형 스탠드 배너와 카페·음식점 등에 비치된 탁상형 배너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검진 참여가 가능해 주민들이 대기 시간에도 간편하게 마음검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계산대 앞에는 힐링 문구와 마음검진 QR코드가 담긴 명함 카드 및 캔디형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음검진 참여자 중 정신 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입을 통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관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더리터 완주삼봉점 ▲국수나무 완주삼봉점 ▲투썸플레이스 완주삼봉점 ▲라라코스트 완주삼봉점 ▲삼례중식당 ▲드림뜰 힐링팜 ▲카페해월 등 지역 자영업장과 협력해 배너를 설치했으며, 향후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목포시 위탁 의료기관 71개소에서 모더나와 화이자 등 LP.8.1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은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나누어 접종이 진행된다.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부터, 70세에서 74세(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자)는 10월 20일부터, 65세에서 69세(1956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출생자)는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모두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제때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생백신 기준 미접종자에 비해 발병 빈도가 51%, 합병증 또한 67%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 주민으로 확대됐으며,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거주하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12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생백신(1회 접종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에 운영중인 대상포진 접종 비용 일부 지원도 계속되며, 외부 의료기관에서 사백신(싱그릭스)을 접종한 경우에는 기존 절차에 따라 접종 후 60일 이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일반 주민은 5만원, 차상위계층은 8만원, 기초생활수급자 12만8천원의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