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는 고성군의회 의원 11명이 참여하여 고성애육원, 주순애원 등 고성군 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의 온정을 나누었다. 고성군의회는 관내 지역 물품인 전병과 화장지세트를 구입·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각 시설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성군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 성묘, 예초기 사용, 불법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예상해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산불방지 계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원묘원, 임도, 공원 등 산불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하는 불꽃이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했다. 더불어 10월 3일부터 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했으며, 악양생태공원에 산불진화 헬기를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했다”며 “가을철 산불상황실 운영에 들어간 만큼 산불을 목격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속한 진화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가야읍 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공업지역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2030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가야읍과 칠원읍의 5군데 공업지역(면적 0.484㎢)을 대상으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기초조사와 설문조사, 주민설명회를 거쳐 공업지역 정비구역 유형, 공업지역별 관리유형 설정, 산업권역별 관리방향, 지원기반시설 정비방향, 환경관리방안 등을 이번 기본계획(안)에 포함했다. 또한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하여 군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월 25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를 거쳐 지역 특색과 가치를 살린 답례품 14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답례품은 함안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품목은 다음과 같다. ▲농‧특산물 활용 제품: 예발효의 100% 천연발효 식초(연근·수박 활용), 함안축산농협 하나로마트의 한돈 ▲자활·상생 상품: 함안지역자활센터 참여로 생산한 백미, 현미, 잡곡, 아라참누룽지 ▲가공식품: 정담 쌀베이킹의 아이스망고 찰떡, 바삭 곡물칩 ▲문화관광 상품: 말이산 고분군 캐릭터 ‘능히’와 함안 9경을 활용한 양우산, 주머니, 에코 백 ▲지역 소비 촉진형 상품: 쾌지나칭칭 기프트 상품권 ▲특별 제도: 기부자가 받은 답례 포인트를 다시 환원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 제도’ 군은 이번 답례품 구성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문화자원 활용까지 아우르며 함안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근제 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정구노인지회가 주관한 가요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정구 노인지회 주관으로는 처음 열리는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앞서 시작된 가요경연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일반회원 10명과 경로당회장중 예선을 거친 8명 총 18분이 경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과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명절을 앞둔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빛냈습니다. 이군수 시의원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잘 모시는 것이 곧 우리의 책무이자 사회의 근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Y 클래식클럽 관계자와 함께 양평군 관내 공연 활성화 및 기부 공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뒀다. 이날 정담회에서 Y 클래식클럽 관계자는 “양평을 사랑해 이곳에 모인 예술인들이 많지만,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더 필요하다. 양평군의 지원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더 많은 예술인의 공연 기회와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또한 “외부 공연을 기획과 참여를 통해 양평을 알리고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 안에서 더 많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활동할 기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활발히 공연하며 군민과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것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양평군 내 공연 기회 확대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스트레스 예방과 마음 안정 지원을 위해 10월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피어리(Topiary)란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다듬거나 자르는 기술 또는 예술을 의미하는데, 본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보호 계획 및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부 강사 초빙해 식물을 이해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은 긴장 완화·정서적 안정·몰입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신경철 사장은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조직 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 10월 2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공동‘성희롱·성폭력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대한 노사의 공동 책임과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선언문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 ▲비밀보장 및 안심 신고 환경 조성 ▲공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노사 공동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 등 핵심 실천 항목이 담겼다. 신경철 사장은“이번 공동 선언은 용인도시공사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구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정 노조위원장은“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이자 조직의 책무”라며 “노동조합 역시 이번 선언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