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종량제봉투 사재기 방지를 위한 안정적 공급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정으로 종량제봉투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28일과 29일 주말 동안 종량제봉투 공급업체를 통해 지역 내 봉투 판매소에 물량을 집중 전달하는 '주말 특별 배송'을 실시해 판매소에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 향후 배송 지연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배송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다. 이와 함께 구청 직원들이 2인 1조로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직접 방문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는 등 현장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구의 종량제봉투 재고는 4개월 분 정도로 충분히 확보돼 있고,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며 "필요한 수량만큼만 종량제봉투를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제작 원료를 우선 확보하고 제작업체의 물량 생산을 독려하는 등 공급 안정화에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3년째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독서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온산과 온양 지역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 기관은 △온산 꿈자람 △온양 귀복 △온양 착한 △온양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등이며, 각 센터별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며, 지역아동센터 등록 초등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총 48회에 걸쳐 독서활동과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하브루타 및 독서 지도 전문 강사인 노순희 강사, 이희영 강사가 맡아 아동의 수준에 맞는 독서 활동과 표현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 군립 의료기관 ‘울주병원’이 올해 상반기 개원을 앞두고 채용 지원이 잇따르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울주군과 울주병원 수탁기관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에 따르면 최근 간호사와 원무과 등 인력 모집 결과, 정원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간호부 인력 모집의 경우 최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사의 경우 43명 모집에 총 14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경력직이 75명, 신규 인력이 69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간호조무사는 22명 모집에 53명, 도우미는 8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전 직군에서 정원을 크게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울주병원 측은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최소 2대 1 이상의 배수를 적용해 다음달 초 최종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수간호사급 면접에서는 다양한 지원 동기와 사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20년 경력의 한 간호사는 암 진단을 받은 고령의 아버지가 고향인 서생면으로 돌아오길 원해 가족과 함께 부산 생활을 정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화재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주거시설,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물류창고, 위험물저장 처리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 12개소다. 주요 조사·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취약 대상의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관계인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등이다. 또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 진입 구간 등에 주차한 차량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화재에 취약한 계절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일본 구마모토시가 마라톤을 매개로 우호 협력을 이어간다.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 구마모토시 대표단이 ‘제23회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와사키 요시유키 정책국 총괄심의원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7일 울산시청을 찾아 양 도시 간 문화·체육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해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장생포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울산의 매력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울산시 대표단이 구마모토시 초청으로 ‘구마모토성 마라톤 2026’에 참가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양 도시 간 신뢰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도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구마모토시 대표단의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 참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아, 양 도시 교류의 상징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과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문화공연, 작가 강연, 체험, 부대행사, 책 추천(북큐레이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울산도서관은 봄을 맞아 오는 4월 12일~18일 시민 일상과 밀접한 ‘요리’를 주제로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인문학’ 특강 ▲그림책 『부글부글 말 요리점』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공연 ‘맛을 그리는 도서관’ ▲체험형 프로그램 ‘맛있는 문장 식당’ ▲책 추천(북큐레이션) ‘맛있는 도서관’, ‘추천 디저트’ ▲독서 공간 ‘맛있는 독서 실내 소풍(피크닉)’ ▲홍보(캠페인) ‘팝업도서관’ 등이다. 특히 4월 18일 오후 2시 『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교양 한 그릇』 등의 저자 박찬일 요리사(셰프)의 ‘미식 인문학’ 특강에서는 음식과 삶, 요리를 주제로 한 깊이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평일 저녁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수작미술관(秀作美術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취지에 맞춰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미술관은 오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당일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한다.(일부 기획전 제외) 특히 미술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시대지필》 전시를 중심으로 약 70분간 해설이 진행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해 관람객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퇴근 후 여가를 즐기려는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됐지만, 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관·모임·직장 동호회 등 단체 예약도 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3월 27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인권지킴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인권지킴이로 활동 중인 장애인거주시설 관리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권지킴이단’은 시설 내 학대 등 인권침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도입 이후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시설 협조 범위, 외부 단원의 학대 징후 파악 요령, 기초자치단체의 지원 역할 등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 지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한 운영상의 공백을 보완하고, 인권지킴이단이 실질적인 ‘인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인식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前)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을 지낸 송남영 박사가 강사로 나서 인권침해의 구조적 발생 원인 분석, 시설 운영 환경이 이용인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 인권지킴이단 활성화를 통한 학대 예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구급차의 안전한 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전체 구급차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급차의 운용 상황과 관리 실태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한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과 이송 서비스의 질 향상, 불·탈법 운행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보건소, 의료기관, 산업체, 응급환자이송업자 운영 구급차 등 총 79대다. 단 소방청 소속 구급차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응급환자이송업자로 신고된 4개소에서 운용하는 구급차 33대를, 구군은 관할 보건소, 의료기관, 산업체 등에서 운용하는 구급차 46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지난 2월 구급차 운용자가 기록관리시스템(AiR)*에 제출한 자가 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급차 운용 신고 등 기본사항 ▲출동 및 처치 기록지, 운행기록대장,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장치 기준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통신장비 등 기준 준수 여부 인력 등 30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구급차 용도 외 사용 여부 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신뢰를 넘어 책임으로 완성되는 청렴 울산을 목표로 ‘2026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부패 방지를 넘어, 행정 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반부패 청렴자산 추진 기반(행정환경) 강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개선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 ▲시민 생활 전반에 함께하는 청렴한 울산 등 4대 추진전략과 32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개선을 추진하고,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 공유와 점검을 통해 청렴정책의 이행력을 높이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통해 전 공직자가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의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시민 신뢰를 지키기 위한 행정의 기본”이라며, “2026년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