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경상남도를 비롯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양호공원 일원에서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으며, 진주시와 경상남도를 비롯해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진주시산림조합,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진주시지부 등 유관기관·민간단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시민 이용이 많은 진양호공원 내 산책로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불법 소각 행위 금지 안내,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홍보 등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논·밭두렁 및 생활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주요 발생 원인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진주시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유통 거래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지도·단속은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농산물 유통량이 증가하고, 제수 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전 점검으로 농산물의 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중도매인 간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외거래 및 비상장 농산물 유통 ▲무자격자의 거래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중량 미달 및 품질 저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내 청결·위생 상태, 호객 행위 등 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게차 사고 예방을 비롯해 겨울철 전열 기구의 사용 및 실내 흡연으로 인한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맞아 진주의 로컬 빵 맛집 브랜드인 ‘진주빵아요’를 중심으로, 참여형 관광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진주빵아요 매장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와 함께 진주의 주요 관광지와 진주빵아요 매장을 같이 방문하도록 구성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인증 이벤트’로 구성된다. 커플·가족 단위 여행객을 비롯해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진주빵아요 스탬프 투어’는 참여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곳을 방문하면 ‘하모 네임 태그(Name Tag)’를, 5곳을 방문하면 ‘하모 키 링(Key Ring)’을 제공한다. 진주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복수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 시즌에 맞춰 진주 주요 관광지와 ‘진주빵아요’ 매장을 연계한 ‘반나절·1일’ 여행코스를 제안하고, 해당 코스를 따라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빈집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빈집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관리 소홀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장기간 방치될 경우 도시 전반의 안전과 주거환경은 물론 지역 경쟁력까지 위협하는 구조적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노후 빈집의 장기 방치로 인한 붕괴 위험과 범죄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및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관내 빈집 145호를 정비했으며, 철거 부지는 주차장 등 공공시설로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 5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도시 및 농촌 지역의 빈집 30호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 가운데 안전사고 위험성, 철거 후 공공 활용 가능성, 주변 미관 저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중앙지하도상가 커뮤니티실에서 ‘2월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로, 중앙지하도상가 입점자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지하도상가와 이 일대 원도심 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하도상가 상인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하도상가 공실 문제와 유동 인구 감소 등 원도심 상권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토로하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지하도상가 상인회 회장은 “각종 인프라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진주 시내가 다시 시민과 젊은 층이 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중앙지하도상가는 한때 진주시 상권의 중심이자 원도심 상권을 잇는 중요한 연결축이었다”라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0일 공단사거리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의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 퇴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마약 퇴치 합동 추진단’의 핵심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공단사거리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진주경찰서와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 약사회,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참여 기관과 단체는 불법 마약류의 유통 및 오남용이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에 미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범시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진주시는 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에 대한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단속·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교육·홍보를 연계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합동 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강수돌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3.15 민주 정신을 계승하는 데 써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자, 9일 오후 3시 30분에 교육감 집무실에서 기탁식을 열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수돌 명예교수는 어려운 시절 장학금 지원을 받아 학업을 계속 할 수 있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책임감 있게 사회적 환원을 하고 싶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과거 마산 지역 학생들이 주도하여 일궈낸 3·15 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그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받을 경남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민주주의를 위해 용기 있게 일어섰던 선배 학생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나눔이 불씨가 되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이들이 같은 뜻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올해 3·15 의거 학생 운동의 중심지였던 마산 지역 7개 고등학교에서 학생 10명을 우선 선발하여 ‘3.15 민주학생 장학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진주 지역 대학가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문제에 대해 진주시는 대학 및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그동안 진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80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주거비(월세)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청년 2200여 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진주시 거주 무주택 청년들에게는 임차보증금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통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5년 10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를 연결하는 ‘113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하루 16회 운행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 자체적으로도 두 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하루 50회 운영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가좌동 일대에서 월세와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진주시는 경상국립대와 경상국립대 총학생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 가호동 주민과 함께 월세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청년을 위한 착한 임대 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와 가호동 주민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도시는 산업으로 성장하지만, 완성은 사람으로 이뤄집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구상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단순한 산업단지의 확장이 아니다. 그가 그리는 사천의 미래는 우주항공을 축으로 경제·교육·정주 여건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항공복합도시’다. 이는 공장이 들어서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 세대가 살아가고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 구조 자체를 새로 설계하는 구상이다. ◆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축을 세우다 사천은 이미 항공산업의 뿌리를 가진 도시다. 이 기반 위에서 박동식 시장은 항공기를 넘어 드론, 위성, 우주발사체로 확장되는 전주기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 연구개발, 제작, 시험, 인증, 사업화까지 한 도시 안에서 이뤄지는 구조는 사천을 ‘생산 거점’이 아닌 ‘전략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핵심이다. 이 도시에서 우주항공 산업은 특정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집적형 클러스터로 자리 잡는다. 사천이 ‘항공도시’에서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는 지점이다. ◆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인재가 모이는 도시 산업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통영시 욕지도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고, 욕지도 지하수저류댐에서 욕지식수댐까지 연결관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욕지도의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가뭄 대응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다. 욕지도는 도서지역 특성상 강수량 변동에 따라 가뭄이 발생하면 생활용수 불편으로 직결될 수 있어, 대체수원 확보와 비상급수 체계 구축이 중요한 지역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지하수저류댐에서 확보한 용수를 기존 급수계통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연결관로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가뭄 시 물 공급이 끊기거나 줄어드는 상황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욕지도에서는 ‘욕지도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에는 차수벽과 취수정, 도수로 등 지하수저류댐 설치에 필요한 주요 시설이 포함돼 있다. 다만 지하수저류댐에서 확보한 용수를 욕지식수댐으로 연계하는 연결관로는 기존 사업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지하수저류댐 활용에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