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10시 30분 도청에서'국정과제 분석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 와 지역공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새 정부 정책기조와 기존 현안사업의 대응력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관련 실국장과 강원연구원 등이 참석해 분야별 국정과제와 대내외적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후속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강원연구원은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포함된 국정과제를 분석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실국별 세부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 논거를 지원했다.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논의된 주요 핵심과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국회통과 지원, ▲반도체·바이오·미래차·푸드테크·기후테크·방위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 등 폐광지역 성장기반 구축, ▲접경지역 지원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조성, ▲사통팔달 1시간대 강원교통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시의원은 지역구인 위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원 개선사업을 성남시가 오는 9월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위례근린공원은 최만식 경기도의원의 지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10억 확보되면서 시설 개선과 대규모 식재 그리고 야간조명 설치가 추진된다. 위례역사공원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식재와 편의시설로 호평이지만 이번에 미흡한 야간조명을 추가해 주민들의 조경 및 안전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리 아래 위치한 게이트장도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 시설을 보수하는 동시에 인조잔디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환경도 강화된다. 위례56단지(래미안이편한세상)와 공원으로 통하는 기존계단에 회전 경사로가 새롭게 설치돼 장애인과 노약자, 자전거 이용자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박기범 시의원은 “이번 공원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야간 조경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8월 2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 남부권 워크숍’에 참석해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국가 안보 산업이지만, 기후 위기로 인한 재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 GMO(유전자변형식품) 확산 등 우리 농업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가 단순한 소득 증대 정책을 넘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해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는 경기도가 농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가를 위해 300명의 농어업인의 소득을 3년 내 30%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핵심 정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발대식에도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한 바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년간 참여 농어업인의 열정 속에서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 판로 확대, 경영 개선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오늘 워크숍은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점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면도로 일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곡선동 직원들과 관내 단체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수원로146번길 일대를 중심으로 이면도로 구간을 4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 작업에 힘썼고, 이를 통해 환경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인숙 곡선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제초 작업을 통해 동네가 훨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체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제초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최미삼 순대국 및 맛있는 빵집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주부식 지원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병균 ‘최미삼 순대국’ 대표와 김성중 ‘맛있는 빵집’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께는 든든한 식사를, 아이들에게는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신애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이유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고, 특히 어르신과 아동들은 영양 불균형에 취약하기 쉽다”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하는 이번 협약은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도로변,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서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곳곳의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능자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마을을 가꾸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통장협의회의 봉사활동이 마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의 솔선수범을 통해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에 힘쓰고 생활폐기물 감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포시가 8월 27일, 서암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대상으로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체육 분야 예산을 활용해,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이 직접 참석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훈련복, 테니스화, 테니스공, 라켓 스트링 등 선수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에는 고급 라켓스트링기를 추가로 지원해 선수단의 장비 활용 효율성과 기술 훈련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지난해 15개 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25년 현재까지도 국제테니스연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3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당초 농막 용도의 가설건축물로 행위허가를 받은 이후 일반창고, 사무소, 주거용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한 사례가 대상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포산업지원센터는 지난 8월 26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김포시 중소기업 윤리헌장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관내 2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특히 센터는 인권 경영 확산을 위해 소공인 집적지구 네트워크 2차 교육과 연계해 본 행사를 진행해,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과 소공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윤리헌장 선포식을 추진하기에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 대표들이 윤리헌장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위한 협력과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윤리헌장 선포를 기념하는 단체 촬영도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윤리헌장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권 및 윤리경영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26일 성인 진로 교육과정 참여자 13명이 ‘채용 전문 면접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8명을 비롯한 총 13명의 지역 리더가 참여했으며, 교육을 통해 채용 면접 전형 운영과 면접 기법 등에 대한 실습으로 면접관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천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주민자치 리더들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공정하고 체계적인 면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역사회 인재 선발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이천시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진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