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27일 밀양시장실에서 경남신문 고비룡 국장과 주식회사 카코리아(대표 김세현)로부터 각각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남신문 고비룡 국장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기금 기탁에 참여했다.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준 뜻깊은 후원이다. 고비룡 국장은 “밀양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돕고 싶다”라며 “기자로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카코리아는 밀양시 상남면에 위치한 차량 폐차 전문 종합처리업체로, 이번에 처음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세현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밀양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정동면 고읍마을에서 신설 예수교량(예수리 일원)까지 연결하는 사천강 도시계획도로(소로1-102호선)를 개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연장 402m, 폭 10m의 2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착공 후 약 6개월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에는 폭 3m 정도의 제방도로를 산책과 통행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해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2차선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이동 편리성뿐 아니라 보행 안전도 크게 향상됐다. 더불어, 기존 제방도로는 친수공간을 활용한 산책로로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신설 예수교량을 건너면 KCC스위첸, 파인앤유 등 약 2,249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많은 주민들이 개선된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강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주민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27일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핸드프리팅 청렴 선언 행사”를 개최해 직원 모두가 반부패·불공정 개선 및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공정, 신뢰와 같은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청렴 실천 다짐 손도장을”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몸으로 직접 표현 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청렴 손도장을 게시대에 게시함으로 조직의 윤리적 가치에 대한 내부 인식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조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플로깅, 청렴윤리퀴즈, 청렴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렴한 지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갑질 근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본부를 비롯해 고객과 접점이 많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사천실내수영장, 환경시설 등 주요 사업장에서 전개했다. 특히, 공단 임직원들은 출근길 홍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를 다짐했였으며, 상호 존중과 수평적 관계 정착을 약속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갑질 근절 종합대책 추진계획과 연계해 예방교육, 신고 채널 개선, 피해자 보호 장치 마련, 노사 합동 자율점검 등 실질적 변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갑질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임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산림경영 기능인 양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경상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총 15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고,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은 군민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6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29일까지 출품작을 전시한다. 이번 디자인전에 접수된 369점의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5점, ‘창작디자인’ 29점, ‘우리동네 참 좋은 간판 그림 그리기’ 부문 43점 모두 77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식 현장에서는 26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참신하고 기발한 옥외광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수상작을 포함한 전체 출품작 369점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은 우수한 옥외광고 디자인을 모집하고 전시함으로써 광고물의 질적 수준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옥외광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에 다양하고 우수한 아이디어 작품을 출품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옥외광고 산업 발전과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2025년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은 2023년 처음 출범했으며, 매년 학생·학부모·도민을 공개 모집해 선발한다. 경남교육청의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총 53명이 위촉돼, 내년 6월까지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우수 사례 및 우수 공무원 선발 △우수 사례 확산 등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인 이소희 하린교육연구소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모니터단의 적극행정 이해도를 높였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은 교육청과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이 경남교육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매년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양산시는 2025년(2024년 실적) 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3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재정 인센티브 2억1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7월 말 기준 실적 부진 정량지표와 전년도 지표 중 미달성된 지표 소관 부서장 17명이 지표별 실적 현황 및 추진 경과, 문제점 및 실적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또 부진 정량지표와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해 부진 사유 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정량평가 목표 달성률 산정 시 가중치가 부여되는 가중지표에 대해 목표 초과 달성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앞으로도 시는 매달 실적을 점검해 부진 지표 대책보고회 및 협업부서 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평가 결과에 따른 포상금 지급, 유공 공무원 표창 등 인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민)은 27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홈닥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상호 인사, 격려사, 위촉장 수여식, 사업 목표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해당 사업은 형광등·수도꼭지·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시급한 집수리 서비스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 조성을 목표로 한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철물점 5곳과 건축업체 1곳이 참여해 수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까지 담당한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약 200건의 수리·수선 완료를 목표로 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정영민 관장은 “작은 불편함이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복지기동대가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7일 밀양시 단장면에서 반려견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물병원이 없는 단장면의 반려견 사육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순회진료에는 공수의사와 시 관계자 등 총 18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예방을 위한 기생충 구제 활동, 반려견 무료 건강검진과 전문 상담과 반려견 보호자 의무 사항인 목줄 착용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이번 순회진료는 여름철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로부터 반려견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반려동물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