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우수 제품 쇼핑 숍 '동백상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해 오는 9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마련한 상생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2층에서 2023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추석 '선물 세트'는 입점 제품 중 명절 선물로 적합한 품목을 엄선해 총 5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가격대와 콘셉트로 마련돼 실용성과 지역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의 세트 안에 여러 업체의 제품을 함께 구성해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 경험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공동 홍보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 추석 맞이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의 맛을 담은 전통주와 수제 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 차 ▲참기름·간장 ▲천연 조미료·천연 벌꿀 등 식품을 비롯해 ▲주름(플리츠) 소재 의류·디자인 앞치마 ▲천연 비누·화분·진공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제4회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가 만드는 기술변화와 시민 체감 가치'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1일 차(22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투자총괄 대표가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데이터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첫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4개 분과(세션)로 구성된 총 11개 발표가 양일간 이어진다. [분과(세션) 1: 데이터×핵심기술(트렌드·발전방향)] ▲녹서포럼 박태웅 의장 ▲신한카드 데이터 비즈(Data Biz) 김준호 부장 ▲㈜일주지앤에스 김정엽 대표가 데이터 핵심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분과(세션) 2: 데이터×핵심기술(산업별 도입사례·가치창출)] ▲에이더블유에스(AWS) 코리아 김병준 이사 ▲마음 에이아이(AI) 연구소 손병희 소장 ▲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체조 ▲펜싱 ▲카누 ▲당구 ▲배드민턴 ▲수중핀수영 ▲태권도 7개 종목의 사전 경기를 개최해 본격적인 체전의 서막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경기는 전국체육대회 규정 제10조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참가 선수가 많아 대회 기간 내 진행이 어려운 종목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경기는 본 대회를 보다 완벽히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자, 선수와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이다.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에서 기량을 발휘할 기회를 얻고, 시민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사전 경기가 단순히 경기력 향상과 대회 준비를 넘어, 지역경제와 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선수단·임원진·관람객 등의 유입으로 ▲관광 ▲숙박 ▲외식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시민들은 현장 관람과 체험을 통해 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부산이 ‘스포츠 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12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년 제1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조성 펀드 운용사와 지역 유망기업 연계를 통한 투자 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부기테크(BugiTech)'는 ▲(부)산 ▲(기)술 ▲(Tech) 창업 지원을 위한 부산시의 대표 창업・벤처기업 기업설명회(IR)와 네트워킹 행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부산의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연상하는 이름이다. 행사는 이번이 첫 오프라인 개최이며, ▲작년 3천억 원 규모로 조성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1호 투자 세리머니 ▲펀드 운용사 리버스 피칭 ▲투자 기업설명회(IR) ▲투자 상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1호 투자 기념 세리머니]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세아기술투자사, 주식회사 엘이엘로봇, 주식회사 삼정개발 관계자가 참여하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1호 투자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리버스 피칭] 지역 투자사인 엔브이씨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25)'와 '제8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 2025)'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200여 개의 공간(부스)이 마련되고, 선수 490여 명, 관람객 3만 5천여 명과 함께 국내외 셰프·외식업체가 참여하는 세계(글로벌) 미식 축제의 장이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25)'는 '딜리셔스 부산'을 주제로 열리며,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미식 도시 부산의 음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글로벌) 미식 흐름(트렌드)을 체험하는 행사다. ▲미쉐린 가이드 셰프 등이 참여하는 ‘미쉐린 팝업존’,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개관을 기념한 ‘베트남 특별관’, ▲부산 향토 음식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미쉐린·흑백요리사·대한민국 명장 '셰프 스페셜 쿠킹쇼'가 진행된다. [미쉐린 협업 쿠킹쇼] 9월 26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2~3층에서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마련된 맞춤형 채용행사로, 청년 구직자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희망자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실질적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계룡건설, 로쏘, 바이오니아 등 6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와 취업비자 상담도 운영해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또 ‘내일설계관’에서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직무별 취업 전략 ▲재테크 및 마음건강 상담 등 전문가 1:1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와 청년정책 홍보관도 운영돼 취업 준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취업 전문가 ‘면접왕 이형’이 ‘2025 하반기 취업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머크, SK바이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라며, 대상자 여부와 오프라인 신청방법 확인을 당부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총 1,357만 명) 대비 89.3%다. 본인이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생년월일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돼 22일은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 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차와 달리 오프라인 신청 시에 신청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1차 때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은 도민의 경우 해당 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는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내 가맹본부 120곳과 가맹점주 600명을 대상으로 ‘도내 가맹사업 거래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실시된 실태조사 후 3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그간 가맹사업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거래 구조 파악·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조사는 온라인 조사와 개별 방문조사를 병행해 진행되며, 최근 가맹사업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필수구입품목·차액가맹금 현황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 중인 정보공개서 공시제에 대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인식도 조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내에 등록된 전체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3,148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가맹사업 전반의 구조를 진단한다. 또한 매출액 2억 이하 가맹본부 중 가맹점 5개 이하의 소규모 가맹본부를 제외한 2,266개 정보공개서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불일치하거나 허위·과장 기재된 정보에 대해서는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0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 기준’ 완화 계획에 따라 소비구폰 지급을 변경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달 1일부터 공공배달 소비쿠폰 사업 지급 조건을 기존 1인당 월 2만원 2회 주문 시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 할인쿠폰 즉시 지급(1인당 1일 1회 지급)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기준 완화는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추석을 계기로 공공배달 활성화를 더욱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기준이 또 한 번 완화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되어 사용이 편리해짐과 동시에 가맹점주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가 더욱 생겨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4,3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장에서 배달특급 매출 증대에 가장 효과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이다.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구조물(3차원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균일화 및 친환경 건축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절감과 건설 폐기물 감소 등의 장점을 지닌 모듈러주택이 지속가능한 건설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아직 관련 제도와 산업 생태계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아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에는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근거가 담겼으며, 구체적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모듈러주택 공급 지원계획 ▲공급현황 등 실태조사 실시 ▲모듈러주택 지원센터 설치·운영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