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 자살예방센터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2층으로 이전을 마쳤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 새로 단장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본 뒤, 지역 사회의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정 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서부보건소장,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진행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사업 컨설팅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15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하는 ‘자살대책추진 TF팀’을 공식 출범했다. TF팀에는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주관부서로 유관 부서 9개가 참여해 전국 표준이 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자살 고위험군 발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5일 월요일부터 9월 22일 월요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전시 공간(회의실 및 복도)에서 ‘치매예방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한 예술 활동으로 풀어냈으며,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도군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참여 어르신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김영실 센터장)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13일 능포수변공원에서 양지암축제와 연계하여 ‘치매극복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파트너 활동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관리 방법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특별한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일상적인 문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극복의 길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및 돌봄 사업,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경이로운 청춘(靑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19~34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교육(우울, 자살), 정신건강 검사(옴니핏,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 힐링 프로그램(웃음 치료, 원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청년기는 여러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로 우울감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상담과 치료가 늦어지기 쉽다. 따라서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조기 치료를 위해 전문가 상담이나 인지행동치료 등 전문적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요즘 20대 우울증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번에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3월부터 한국에너지공대, 동신대, 가톨릭대학교에서 중독(음주, 도박, 마약)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 상담 부스를 운영 중이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15일부터 5일간 초등학교 주변 민원 다발 지역에서 지구대와 함께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와 생활권 주변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보건소, 지구대, 금연지도원, 아동지킴이 등 약 20명이 참여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경계 30m 금연구역 안내 및 계도, 청소년 흡연 예방 홍보, 금연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교 인근 흡연의 위험성과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알리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학교 주변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금연 문화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지구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민원 다발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개인과 가족은 물론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기품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시민 150여 명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치매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입구에는 치매관리사업 홍보 부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광명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혈액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인수공통감염병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 노출 시 대응법과 기본 예방수칙을 숙지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개인보호구(PPE) 착용법 ▲호흡기 예절 안내 ▲표준주의 실천 교육을 진행했으며,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도 병행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지난 4월 주한미군 공중보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감염병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논의했으며, 현재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구급차는 밀폐된 공간으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환기와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한미군 및 소방대원과 협력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보건소 장흥보건지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를 지속 운영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도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등) ▲한방 침 시술 ▲경혈마사지와 한방건강관리 교육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틀니 세정과 관리법 교육 ▲구강 보건교육 및 위생용품 제공 ▲건강 보건사업 안내 등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진 꾸준한 방문 진료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질환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병원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 장흥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통합건강서비스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함평군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아파트 승강기 입구와 계단 앞면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군민의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를 제공하는 한편, 일상에서도 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의료비 절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계단 이용 시 소모 칼로리, 운동 효과 등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신체 건강 증진, 만성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생활 습관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함평군 보건소는 걷기 실천 프로그램, 비만·영양·절주 등 군민 참여형 건강 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계단으로 군민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청렴도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청렴 쑥쑥–화분 속 청렴 한마디’와 ‘청렴 ON 토크’로 진행됐다. ‘청렴 쑥쑥–화분 속 청렴 한마디’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다짐 문구, 실천 문구, 청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화분에 꽂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청렴 ON 토크’에서는 팀별 청렴 대표자가 참석해 청렴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사례와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조직적 공감대와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신뢰받는 기관 운영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청렴 활동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