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최연순 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은 9월 30일(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추가로 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에도 노사합동으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한전은 9월 8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4주간을 ‘추석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지정했다. 전국 304개 한전 사회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등을 활용해 생필품 기부와 전기설비 점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전은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했다. 실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직원 11,700여명(산불 2,700명·호우 9,000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전력그룹사와 함께 성금 19억 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삼척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협의회 소속 13개 지역 여성단체장과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과 파워댄스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표창, 다둥이상 시상, 대회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단체별 ‘양성평등 가치 실현 방안’ 1분 발언이 이어져 양성평등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삼척시가족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홍보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어린이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 '소금왕국 짠짠임금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문화예술회관(1회차)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관(2회차)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총 18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올바른 손 씻기 ▲짠 음식 줄이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건강동요를 함께 부르고, 마술 레크리에이션을 곁들여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 위생·영양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마리모 키우기 어항)**을 배부해 아이들과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인솔교사들이 아동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02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영동국악엑스포, 청원생명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총조사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도민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도 법무혁신담당관과 시군 담당자 등 10여 명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총조사 홍보물과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조사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실시하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조사와 조사 편의를 위해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한 사전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 대상자는 우편으로 미리 발송될 예정으로 가급적 사전조사(10.22.~10.31.)를 활용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조사원의 직접 방문조사(11.1.~11.18.)에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인구주택총조사 종료 이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운영된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 희망자가 내수면 어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수면 양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북귀어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며 총 161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내수면 어업 기초이론(1주차) △양식기술·수질관리 및 기초실습(2주차) △기관 견학·선외기 수리 및 낚시터 관리(3주차) △현장실습어가 정착 교육(송어·쏘가리 양식장, 4주차)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 과정(5주차)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현장실습어가 정착 교육’은 교육생 전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수료 이후 실제 귀어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 교육생이 ‘만족 이상’(100%)을 응답했으며, 교육 운영 시간, 시설, 강사진 전문성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시군, 농협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청주국제공항을 찾은 귀성객과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북도와 도내 시·군, 농협충북본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충북도와 각 참여 시군의 우수 답례품이 전시됐고 리플릿과 함께 송편, 쌀과자,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이 배부되며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공항을 방문한 이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오송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향사랑e음 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기타큐슈, 오키나와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 이날 취항식에는 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주공항 개항이래 처음 운항하는 두 직항 노선의 취항을 기념했다. 먼저 9월 30일 취항하는 청주~기타큐슈 노선은 주3회(화‧목‧토) 운항한다. 청주에서 13:30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기타큐슈는 규슈 지역의 산업과 무역 중심지로 고코라성과 모지항 레트로 거리 등 역사적 명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규슈 라멘과 신선한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오키나와 노선은 10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청주에서 05:45~06:00 정도에 출발하게 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오키나와는 류큐 왕국의 독자적인 역사와 전통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알려졌다. 슈리성, 전통 공예 체험,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청정한 해변과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 다이빙‧스노클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정원문화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원에 대한 도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국가 차원의 정원문화 확산 흐름에 충북이 발맞춰야 한다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 보고와 함께, 앞으로 5개년간 추진할 정원 정책의 방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또한, 지역현황 및 정책 여건 분석을 통해 ▴자연의 정원화 ▴정원인프라 조성 ▴정원문화의 일상화 ▴정원산업 육성 등 4대 목표, 10대 핵심과제, 20대 중심과제, 50대 관심과제 등 충청북도 정원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종합계획에는 1시군 1상징정원,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폭넓게 포함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원 및 관광 분야 전문가들은 정원문화 활성화 종합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정원산업과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 정원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소방서는 30일 가평읍 잣고을전통시장 찾은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해서 좋은 날’ 및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다수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날에 맞춰 추진됐다. ‘안전해서 좋은 날’ 홍보 활동에서는 소화기 등 생활 속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의무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생활 주변에 방치된 가연성 물질과 쓰레기를 정리함으로써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어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상인과 군민 모두가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가평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영환 소방서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김천시 감천면과 모암동에 거주하는 6.25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위문품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송영환 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애국심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화재 예방과 비상 출동 태세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