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추석을 앞둔 30일 귀성객 등에게 더 맑고 깨끗한 상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인 대청호 일원에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문의체육공원에서 시작해 문의사거리를 왕복하는 형태로 4km의 도로변을 청소했으며, 약 2천250L의 쓰레기를 수거해 대청호로 쓰레기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맞이 대청소를 통한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환경정비원 6명을 선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상수원보호구역 내 유입 하천 13개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 30톤을 수거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조례에 따라 일요일인 10월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부터 7일까지 3일이나, 출하 물량의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채소, 수산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과일은 5일부터 9일 5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도매시장에 농수산물을 출하하려는 자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새벽, 경매 시작일인 9(채소, 수산), 10일(과일) 새벽 경매 시간을 고려해 농수산물 출하해야 한다. 한편, 휴업일에는 농수산물 출하 및 경매가 이뤄지지 않지만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휴업으로 인한 출하자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경매 일정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경매 휴무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30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주에서 만나요!’ 청주 관광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시는 청주 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제주 주요 관광지인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도 청주 주요 관광지 및 축제, 청주여기 스마트관광앱, 청주국제공항 노선 등을 홍보했으며, 잠재 관광객의 관심 유도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 관광의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알려 다양한 국적의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청주 주요 관광지와 청주공예비엔날레,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주디저트베이커리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의 김희상 대표가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협동영농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개발, 창의적인 영농·영어 실천, 협동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농촌공동체 기반의 협동영농 모델을 구축하며, 침체된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특히 우리밀과 쌀을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과 6차산업화, 지역 일자리 창출, 저탄소 식문화 확산 등 농업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현재 중부권 최대 규모인 33.7ha 면적에서 우리밀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미원산골마을빵’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우리밀과 가루쌀을 활용한 제빵제품(쌀빵, 우리밀빵 등)을 직접 가공·판매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을 6차산업 공간으로 전환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까지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짓기 프로젝트 – 밥을 짓다 ‘쌀의 순환’’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본전시와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는 쌀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공동체에 대한 천착을 담아온 작가 강진주와 사찰 음식이 곧 수행이었던 선재 스님이 만나 ‘쌀의 순환 – 생명의 순환을 담은 한 그릇의 여정’을 풀어내는 퍼포먼스다.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을 넘어 몸과 마음을 맑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오감 미각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될 이번 프로젝트는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부창고 37동에서 진행한다. 참여 인원은 어린이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 팀으로, 총 25팀(50명)을 신청 링크를 통해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연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한편, ‘짓기 프로젝트’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특별 프로젝트로,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3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충북 성주류화 제도 정책개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025년 성인지 정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조현정 주무관(여성가족과)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도지사 표창은 시가 시 전반의 성 주류화 제도 정착과 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시는 2006년부터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양성평등 정책 추진 우수부서 시정평가 지표 반영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이행점검 체계 강화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결산 연계 강화 △공무원 성인지 교육 내실화 등 성주류화 기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시 전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정책 수립 단계부터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왔으며, 청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 함께 일상 생활 속 성평등 정책 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체감형 정책개선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남경찰청 4기동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지난 30일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4기동대와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경찰관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활동으로는 독거노인 대상 식품 키트 포장 및 배식봉사, 송편 빚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활동에서는 독거노인 900명 대상 명절 식품 키트를 포장 및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신용신 4기동대장은 “명절이 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되지 않도록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진도경찰서는 2025학년도 하반기를 맞아 9월 30일 오전 8시, 진도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하반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열띤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진도경찰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시각적 홍보를 했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및 리플렛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학교폭력 피해시 117신고 또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상담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진도군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진도경찰서는 9월 30일 오전 8시경 진도읍 진도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여성일상지킴이 등 치안파트너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도군 관내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도경찰서 교통관리계·여성청소년계·교통조사팀 및 치안파트너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진도경찰은 진도읍 진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안전띠 착용 일상화 등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진영 서장은 “교통사고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9월 29일 진도군 지산면에 위치한 봉암저수지 일원에서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공사 ESG경영의 일환으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사 직원, 지산면사무소 직원, 인근 농민 등 40명이 참여하여 영농폐기물 처리 인식 제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저수지 주변 영농폐기물 및 낚시객이 버린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면서 다양한 관계자들이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 진 진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