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신청을 1월 2일부터 접수한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주차장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할 경우 조성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1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26년 차를 맞았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87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총 2,695개소, 4,639면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제주시는 그간의 시민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추진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3억 원으로, 전년 예산 10억 7천만 원 대비 21.5% 증액 편성됐다. 이에 따라 차고지 조성 목표도 전년도 234개소에서 올해 300개소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대문·담장·창고 등 철거비와 바닥포장비, 차고지 조성 후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1개소당 최대 800만 원(공동주택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통해 조성된 주차장은 8년간 의무 사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차고지 소재지 관할 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읍·면 지역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각종 생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운영으로 더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을 위한 ‘민원안내 통역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기능을 적용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민원담당 워크숍 등 역량 강화를 통한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의 체감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지적 분야에서는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와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를 통해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를 구축한다. 또한 연동지구, 협재리 2·10·13지구와 청수리 5지구·B지구 총 723필지( 65만㎡)를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지정해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한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공시지가 33만 2천 필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시정’ 구현을 목표로 시민 체감형 청렴행정 강화, 예방 중심의 공직기강 확립, 현장 중심의 소통 확대, 선제적 갈등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시민 체감형 청렴행정 강화를 위해 공사·용역·보조금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특별 점검과 찾아가는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청렴 선언 챌린지 등 참여형 청렴 시책을 운영해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내부 청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신뢰 회복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행정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명절·휴가철·선거 시기 등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시민 제보·언론보도 등 비위 의심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직 비위를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소통 확대를 위해 행정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홈치해결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행정 접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재정 빠른 집행 T/F'를 가동하여 건설 경기 회복과 민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주 기간 단축, 집행 속도를 높여 예산의 조기 투입으로 승수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민생 경기 부양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재정 빠른 집행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을 총괄운영반으로 구성하여 5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매주 1회 사업별 이행계획 점검 등을 통해 공공 재정을 적기에 투입하여 민생 경기를 부양하고 건설 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서민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지방세수 확충 기반 강화로 7,037억 원의 자주재원을 마련한다. 지방세 안정적 재정기반 확보를 위하여 세목별 집중관리와 중과세·감면 세원 정밀조사로 과세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디지털 기반 원스톱 납부시스템 확대·AI 위택스봇 서비스 홍보 등 납세 편의 시책 활성화를 통한 징수율을 제고해 나가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체납 징수 및 자발적 납세문화 조성으로 조기 세수 확충해 나갈 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시건설 분야에 총 2,9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도시계획 분야 797억 원, 도시재생 분야 1,323억 원, 건설 분야 289억 원, 주택·건축 분야 359억 원, 상하수도 분야에 207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압축도시 구현을 통한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총 797억 원을 투입해 도로 29개 노선과 공원 6개소 등 도시계획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하고, 계속사업과 일몰 사업 위주로 중앙중~오남로 간(중로1-1-31)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포함한 29개 노선에 528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부지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적인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원 부지 6개소에 252억 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371억 원을 투입해 화북상업지역 기반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도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전 제주시 마방목지 일대 제설 현장을 방문해 새벽부터 근무 중인 제설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산간도로 제설 상황과 현장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제주도 도로관리과는 올겨울 대설에 대비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평화로·5·16도로·1100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선제적 제설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는 제설제 8,872톤을 확보해 행정안전부 기준 대비 135% 수준의 물량을 갖추고 있으며, 적설 예보나 기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오전 4시부터 현장 제설 작업에 즉시 착수하고 있다. 최근까지 총 3회, 13일간 제설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연인원 483명과 장비 156대, 제설제 670톤을 투입해 주요 도로의 통행 안전을 확보해 왔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4회차 제설 비상 대응에 돌입해 유니목 6대, 덤프트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실·유기동물의 건강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제2동물보호센터 진료전문 수의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유실·유기동물 진료, 입소 동물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신고동물 건강상담 등을 전담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되며,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14일 전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일정이 변경될 경우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별도 공고한다. 채용된 수의사는 ▲유실·유기동물 진료 및 치료 ▲입소 동물 검진 및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및 격리 관리 ▲신고동물 건강상담 및 현장 대응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자격 요건은 제주도 누리집 시험·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제주도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5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문을 열었다.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2026년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2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가치 공유 및 보존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어리목탐방로 등 3개 탐방로에서 상시 운영되는 일반 해설프로그램 4개와 계절별·주제별·참여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 8개를 운영했다.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총 349회에 3,28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94.89점(100점 만점, 2025년 11월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1.89점 상승했다. 특히, 2025년 첫선을 보인 어승생악 야간 특화프로그램은 일몰 명소인 어승생악에서 여름밤 별자리를 감상하고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97.1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026년에는 한라산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을 세분화해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한라산 은빛소풍(가제)’과 임산부 및 이동취약계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4차 재검증(Revalidation)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을 보전하면서 이를 관광과 교육에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4년마다 엄격한 재검증 심사를 거쳐 지위 유지(Green Card) 여부가 결정된다. 제주도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이후 2014년, 2018년, 2022년 세 차례 재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4차 재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15년간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이어가며 ‘유네스코 자연문화 3관왕’ 제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이번 재검증 준비의 핵심은 지질유산 보호와 이를 활용한 교육·관광의 지속가능성이다. 제주도는 2022년 3차 재검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이번달 말까지 재검증 심사보고서를 작성해 ‘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관리위원회(지질공원분과)’심의를 거쳐 2026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가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정 예고지는 한라산 북서부 광령천 상류(해발고도 1,020~1,350m)에 위치한다. 주변 지형보다 약 200m 이상 깊게 침식된 계곡을 따라, 지하 용암층 사이의 불투수층(고토양층)을 경계로 지하수가 흐르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지질유산이다. 화산섬 제주 지하수의 집수·이동 경로를 해석하는 핵심 단서를 제공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초 해당 유산을 천연기념물 우수 잠재자원으로 신청했으며, 8월 국가유산청 관계전문가 등의 현지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어리목계곡의 용천수는 1970년대 이후 제주 주요 상수원(일 평균 1만~1.2만 톤)으로 활용돼 왔으나, 국립공원 내 비개방 구간에 위치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유산본부는 유산 지정을 위해 1년여간 기초조사를 수행하며 용천수의 연령(약 2.2~2.6년), 함양고도(1,460m) 등 기초자료를 확보해 신청 근거로 제시했다.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