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및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실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계약 실무 전반과 학교장터(S2B) 활용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자체박람회가 열려 관내 교직원들이 직접 생산품을 보고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품목은 복사용지, 문서파일 등 사무용품부터 생활용품(점보롤, 핸드타올), 인쇄물·판촉물, 커피·드립백,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 참석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계약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9월 26일 CGV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에서 제대군인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 행사는 국가보훈부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적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제대군인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전역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9월 30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인권포럼에서 인권경영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단이 ▲임직원 인권교육 확대 ▲기관 운영 및 주요 사업 인권영향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정책 발굴 ▲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을 선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인권경영이란 조직 내에서 인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단은 2019년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한 이래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고충처리 창구 마련, 조직문화 개선 등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의 문화적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며, ‘사람 중심의 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을 선포하고,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과 함께 고양지역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지역 국가유공자 30여 가구에 영양식품 뉴케어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장병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방문했던 고양지역 박OO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마음이 꽃처럼 활짝 핀 것 같고, 축져졌던 몸도 기운이 난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익준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 단장은 "오늘의 만남과 나눔이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신 경기북부시설단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오전 9시 생연공유누리센터 5층 공유주방에서 제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과 주한미군 7명을 포함한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빚기와 소불고기 밀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은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데, 봉사를 통해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직접 만든 송편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활동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배달 봉사에 참여한 최영진 가족은 “손수 만든 음식을 어르신께 전하며 느낀 기쁨이 예상보다 컸고,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완성된 송편과 소불고기 밀키트는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50가구에 가족들이 직접 전달해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9월 27일 어등산 레포츠공원에서 2025년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통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과 내빈 소개로 문을 연 행사는 경품 추첨과 어등산 등반 순으로 진행됐다. 경품 추첨은 내빈과 각 동 통장이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통장협의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도해 준비 단계부터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동별 협의를 거쳐 모든 통장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나누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 행사는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님들을 위한 자리이자, 서로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을 비롯해 고양, 양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선수들이 참여해 배드민턴의 매력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코트 위의 선수들은 셔틀콕을 끝까지 쫓으며 한 점, 한 점을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순간순간 눈빛에서 드러나는 뜨거운 열정과 승부에 대한 간절함은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승패를 넘어 경기에 임하는 자세 속에서 도전과 투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존중이 어우러지며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보여줬다. 또한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하며 묵묵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모습도 현장을 더욱 빛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보여주신 선수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조은에스앤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순대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 기간 중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대는 조리가 완료된 간편식 형태로, 별도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후원된 순대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구성된 추석 명절 꾸러미에 포함되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주거취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에스앤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호평동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호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구운 모듬전 5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마련됐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준비한 모듬전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묘숙 단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이웃 중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다. 이번 후원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호평동 지역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79호와 공동주택 412호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가, 개별주택은 시가 담당한다. 주택 가격은 표준주택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조정된 가격은 11월 20일 공시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공시가격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