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상반기에 51개소를 완료했고 이번에 56개소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된 업체의 신규평가, 2년마다 하는 정기평가, 행정처분 등 등급변경 사유가 발생한 업체의 재평가로 이뤄진다. 주요 평가내용은 업체를 현장 방문, 기본조사(업체 현황) 45항목, 기본관리(서류 및 환경 · 시설) 47항목, 우수관리 평가표(품질관리) 28항목 총 120개의 평가항목에 따라 제조 및 보관시설의 위생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일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등급을 구분하여 차등 관리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시정사항 미이행 및 중대한 위반사항, 무신고 업체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차등적 관리 및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부안군의사회와 함께 청렴협력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의사회가 협력하여 공직자와 의료계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협력체를 통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병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 등의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 홍보물을 배부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의사회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함께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군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화순군보건소 ▲화순군 ▲화순경찰서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화순운영센터 ▲화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순군립요양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이다. 이번 회의는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업무 안내 및 2025년 치매관리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와 하반기 업무 안내, 안건 논의,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화순공립요양병원 치매환자병동, 치매환자 조기검진 서비스, 치매예방 백신 등 각종 치매 관련 현안 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역할 및 연계 협력 등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지역 치매유관기관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치매관리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는 지난 16일 도곡면 키즈라라에서 ‘2025년 구급대응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순소방서 주관으로 도곡면 키즈라라 구내식당 화재붕괴 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순군청, 화순군보건소, 화순경찰서 등 총 10개 기관에서 17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임무를 수행,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가 원활히 가동됐다. 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행정 등으로 신속대응반을 구성했다.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환자 사상자 분류,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 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의 역할을 수행,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하철역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캠페인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건강한 출근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예술회관역에서 지하철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지역이 금연구역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많은 시민이 출퇴근길에 무심코 흡연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구역 준수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금연을 실천할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준수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흡연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한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및 금연클리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중고령 어업인 등 야외작업을 하는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 13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연계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며, 인구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남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 이윤미 교수님의‘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응급 증상과 대처 방법을 평소에 잘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또한 강사님의 가족 사례를 들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합병증의 무서움도 실감했고 평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큐알(QR) 코드 서비스는 ▲치매조기검진 신청 ▲치매 상담 예약 ▲치매 환자 등록 등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은 보건소에 비치된 안내판 또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된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큐알(QR)코드 접속 후 치매 관련 조기 검진, 환자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필요 서비스를 1:1 상담으로 연계한다. 현재 시에서는 큐알(QR)코드 신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치매안심국,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도 안내문 등을 게시했으며, 앞으로도 큐알(QR)코드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소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건강하고~활기찬! 고당뉴스’ e-소식지를 새롭게 제작하고 시민에게 배포하고 있다. 고당뉴스는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정보는 물론, 상설교육 일정, 센터 활동 소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주민의 관심과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소식지는 부천시민과 지역 의료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의 ‘센터소식–소식지’ 메뉴 또는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1:1 맞춤 상담 외에도, 온라인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네이버에서 ‘고당e공부방’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고당센터 e소식지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트라우마 치유와 성장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상 경험은 정서적·신체적·인지적 측면에서 다양한 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이 미흡할 경우 주요 우울장애, 불안장애를 동반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발전할 수 있어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트라우마 치유와 성장 집단상담’은 자기 이해와 수용을 바탕으로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고, 트라우마를 극복해 보다 안정적이고 적응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천시립오정도서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외상적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부천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통스러운 경험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심리적 회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와 삶의 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대상 공예수업 ‘뚝딱! 뚝딱! 재활공방’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손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창작 중심의 ▲가죽공예 ▲한지공예 ▲모루인형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7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손기능 및 심리상태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086)로 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매년 꾸준히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신체적‧심리적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