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보건의 활동을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기관인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창원보건센터의 의사 및 간호사가 행정과 등 4개부서에 근무하는 30여명의 근로자에 대해 간이검사 등을 통해 건강 지도 및 상담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50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 사업주는 ‘산업보건의’를 선임하게 하여 근로자의 건강유지 및 보호 조치와 장해원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산업보건의 등은 지난 1월부터 매월 방문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방문하여 21개 부서 및 180여 명 현업부서 근로자가 대상이다. 이는 현업 근로자 건강 유소견자 사후관리와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을 하는 것이다. 이번 현업 근로자 건강상담 현장에 방문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군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와 보호조치를 위해서 노력하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는 6월 1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그리고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위원장이 참석하여 2025년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향, 하반기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회재 연합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가 고성군의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자치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중심축으로서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을석 의장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도 지정 기념물 ‘소을비포진성’ 보수를 위한 긴급보수사업비를 확보하여 설계에 착수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하일면 동화리 398-4번지 일원에 있는 고성 소을비포진성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성종 22년(1491)에 건립된 성곽으로 1994년에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지난해 2024년 12월, 소을비포진성 북문 기둥 일부가 터지고 장귀틀이 부식되어 기울어지는 심각한 손상이 발견되어 현재 출입이 통제된 상태이며, 올해 2월 경남도 문화유산 위원의 현장 자문을 거쳐 ‘2025년 경상남도 제1차 도지정유산 및 전통사찰 긴급보수사업’ 예산(도비 1억)을 확보했다. 먼저 확보한 도비를 우선 사용하여 설계 및 착수를 시작했고, 추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소을비포진성 북문 보수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국가유산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라며, “소중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7회에 걸쳐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천안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소속 활동지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전자 바우처 소개 ▲부정수급 관련 법령 및 언론보도 사례 ▲사회서비스 부정수급 관리 ▲부정수급의 이해 ▲부정수급 적발 사례별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활동지원 제공기관 및 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이 제도의 목적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16일 화산면을 찾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 30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회는 2024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빵 기술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날 전달된 빵은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백순해 단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빵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미선 화산면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멈추지 않는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17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가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와 함께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6월 16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고전 문학의 가치와 공유저작물의 창의적 활용을 장려하고, 새로운 콘텐츠 창작자 발굴을 위한 행사다. 총상금은 1,340만 원,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밀리의서재 공식 플랫폼 출간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다음의 대표 만료저작물 5편을 기반으로 창작한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김유정 「동백꽃」, 「봄봄」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이상 「날개」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공모 분야는 △소설·에세이 등 ‘글짓기’와 △컷툰 등 형식의 ‘웹툰’이다. 글짓기는 편당 3,000자 내외를 권장하며, 웹툰은 형식이나 분량 제한이 없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분야별로 10편씩 수상작이 선정되며, 금상·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1,126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이 지원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GH는 보험료 중 계약자 자부담금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상층으로 이사 시 이사비도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GH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