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과 단체장이 참석해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경남권역 충무훈련’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거창군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업무 추진 상황, 충무훈련 상황 보고, 유관기관 안건 토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충무훈련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오는 8월에 예정된 을지연습을 각 기관의 주요 훈련과 연계해 합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충무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남부권과 북부권에서 신규(저연차)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 경력 3년 이내의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부권은 16일, 북부권은 17일에 각각 50명 내외 규모로 운영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는 교직의 출발선에 선 신규(저연차)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함께 나누고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방향을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교육감은 교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번 열린 대화는 ▲교실에서 못한 우리들 이야기 ▲별별 고민, 별별 해결 ▲서툴지만, 우리는 당당한 교사 ▲우리 함께, 여기에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규(저연차)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일과 삶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사로서의 방향성과 교육 철학, 교사의 불안과 행복,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질적 고민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 도움이 되는 주요 쟁점을 함께 모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6월 17일 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하상우)와 통영관내 6개 농축협의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천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통영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 110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군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주신 통영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과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고성군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 통영시지부 하상우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이웃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영시 범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방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시행일로부터 지금까지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해)봄(돌)봄올케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 및 관내 고립 위험 취약계층 주민과 함께 시랑골에코단 발대식 및 환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시랑골에코단 발대식 및 환경이론 교육 ▲2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인적안전망 참여자와 노인 취약계층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해)봄(돌)봄올케어사업'의 추진 주체인 시랑골에코단의 발대식이 열렸으며, 이어 기후 위기의 실태와 공동체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환경 이론교육이 병행됐다. 2부에서는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자원순환과 실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배우고 체험해보니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회장 한영운)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가하여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갯벌 체험과 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견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한영운 회장은 “북구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시설인 스웨덴 참전 기념비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과 숭고한 희생 정신에 대한 감사의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향군 GO! GO! GO!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념비와 주변 환경정화에 힘썼다. 또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스웨덴 의료지원단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묵념과 참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사업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서구새마을회(회장 구대원)는 6월 16일, 장애인체육발전 기금 5백만 원을 강서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형찬)에 기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구인모 군수가 거창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에 대한 의견을 듣는 ‘군민 행복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행사는 군수가 군민 삶의 현장인 전통시장을 찾아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사항들을 듣고 대화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파크골프장 그늘막 설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지원사업 개선 건의 △도로 반사경 설치 요청 △시장 내 방문 어르신 편의를 위한 벤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민 행복토크는 생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직접 의견을 듣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군은 제시된 요구사항에 대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서 군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장날에 시장을 방문했다가 참석한 한 주민은 “직접 시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서 말한 의견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군거창군의회 소속 고충상담원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충상담원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 직원들의 성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고충상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의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을 통한 폭력 알아보기 △성희롱 고충상담원의 역할 △조직 내 상담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기 △상담의 실제(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상담 시뮬레이션과 응대 훈련을 통해 상담원들은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고충상담원은 직원과 직원의 가교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충상담원의 전문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고충상담원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역량 강화 교육, 사례 나눔 간담회 등을 통해 고충상담원의 전문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이 설립한 재단법인 장흥축제관광재단이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본격적인 축제·관광 사업에 착수했다. 재단은 2024년 말 설립 등기를 완료한 후, 2025년 이사회를 통해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받고, 이달 초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며 업무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올해 지역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군 문화·관광자원의 개발 및 홍보,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흥군의 축제와 관광을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관광객 500만 시대에 대응할 전략적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 이사장(장흥군수)은 “축제와 관광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재단이 장흥군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7, 2층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