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공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연구사업의 성과로, ‘충청감영 번역총서 3’『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를 발간했다. 제월당 송규렴(宋奎濂, 1630~1709)은 송준길(宋浚吉)의 문인으로, 충청도 회덕(현, 대전)에서 거주하며 안동김씨 김광찬(金光燦)의 딸과 혼인하여 2남 1녀를 두었다. 그중 장남 송상기(宋相琦, 1657~1723)는 숙종대의 핵심 관료로 활동했고 1699년 10월부터 1700년 7월까지 충청감사를 지냈다. 송상기는 벼슬살이를 하는 동안,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족의 안부와 집안 대소사를 확인했다. 어머니 안동김씨 역시 명문가 출신으로 학문적 소양이 대단했는데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정하고 따뜻한 걱정과 함께 관직 생활을 단호히 할 것을 충고하는 의연함도 보인다. 송상기는 어머니를 회고하며, ‘다른 이들은 어머니가 평생 영화와 부귀를 누렸다 하겠지만 사실은 궁핍하고 검약하게 지낸 시절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며 ‘겉과 속이 투명하여 거짓됨이 없으니, 여성선비[女士]라 했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북면과 칠보면을 잇는 2차선 간선도로가 도비 777억원을 투입해 폭 18.5m의 4차선으로 대폭 넓어진다. 정읍시는 북면과 칠보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708호선 확포장 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에 최종 반영돼 도비 77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구간은 북면~칠보 간 총연장 7km 구간이다. 시는 기존에 좁고 불편했던 왕복 2차로를 도로 폭 18.5m에 달하는 널찍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지방도 708호선은 정읍 시내권과 칠보, 산내, 산외 등 동부 내륙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좁은 도로 폭에 비해 대형 차량의 통행이 잦아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아, 사업의 시급성을 알리는 건의가 빗발치던 고질적인 숙원 구간이었다. 시는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교통 병목 현상을 말끔히 해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을 비롯해 산내 옥정호, 김명관 고택 등 정읍을 대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일 하루 종일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숙한 안전 의식 속에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잇는 ‘2026 정읍 달맞이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읍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해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초 우천으로 인한 안전 우려가 컸다. 하지만 우산을 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종일 끊이지 않으며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굳건한 화합의 의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축제의 열기를 가장 먼저 달군 것은 전통놀이 전국대회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이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관람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박수갈채 속에 치러진 대회에서는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학수 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무대 공연과 주요 전통 의식 역시 비바람에 대비해 안전을 철저히 확보한 가운데 차질 없이 진행됐다. 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6년 3월 4일 오전 10시, 군위어린이집에서는 2026학년도 어린이집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군위군에서도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군위어린이집 임혜미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 원아 소개, 환영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행사장인 의흥면 원산교 둔치에서 팸플릿과 물티슈 등 산불예방 홍보 자료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대보름 기간 무속행위 및 산행 인구 증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행사 등 산불위험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주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실시했다. 한편, 군위군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비상 근무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전통을 계승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단 한 건의 화재 사고 없는 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월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의흥면 청년회가 주관으로 시행한 의흥면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주민 노래자랑은 큰 호응 속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참가자들은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해 질 무렵 진행된 달집 점화 순간에는 참석자들이 건강과 행복, 지역 발전 등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했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의 불꽃은 행사장의 밤하늘을 밝히며 장관을 이루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내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소중한 전통”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지역 곳곳에 화합과 희망의 불씨가 환하게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특혜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특혜 제공을 원천 차단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에 대한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특혜 근절’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2026년 한 해 동안 기관장이 주도하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 홍보를 넘어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부패 취약 분야 집중 모니터링 ▲청렴 소통 창구 활성화 및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대명3・6・9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기 상담소 ‘치매안심목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목요일’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매월 1회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소는 ▲첫째 주 목요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2층 201호 프로그램실) ▲둘째 주 목요일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4층 프로그램실) ▲셋째 주 목요일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1층 상담실)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인지선별검사 실시 △치매 관련 지원사업 상담 △퍼즐・칠교・퀴즈 학습지 등 인지자극 활동 △치매파트너 양성 △남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홍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자 모집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2명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주민 밀착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월별 고정된 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남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남구보건소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는 5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급성심장정지 생존 추이는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즉, 급성심장정지는 우리 사회와 가정에서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과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2023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례화했으며, '대구광역시 남구 응급처치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며 교육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교육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특히 남구는 평소 취약계층 및 다수의 주민을 직접 대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을 목격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복지관 및 생활체육시설 운영자, 보육시설 운영자, 신규 공무원 등을 응급처치 교육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중리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막구조물의 설치를 통한 실내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조성하고자 23년 테니스장 5면 중 2면을 실내화하는 막구조 지붕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남은 3면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5년 12월부터 시행한 이번 사업은, 2월 중 막구조물의 제작 및 납품이 완료될 예정이며, 3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실내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천 등 날씨 변화와 관계없이 언제든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서 중리공단 지역 내에 있는 중리체육공원은 테니스장, 실내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