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 초청 프로그램 ‘달빛 가족 극장’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게임활동, 가족 노래방 시간이 마련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중간 푸짐한 선물이 제공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자, 치킨, 팝콘 등 간편식을 나누고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니 소풍 온 것처럼 즐겁고 특별했다.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한 시간이 소중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황세연)은 “청소년 성장에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24일 SKT 보라매사옥에서 ‘2025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AI 마스터 과정 2기) 수료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산업인력공단 김규석 이사,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우철 교수, 진흥원 김종상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AI 마스터 과정 2기를 수료한 기업에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김대식, 정지훈 교수가 ‘인공지능과 공존을 통한 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리더스 포럼(AI 마스터 과정 2기)은 9월 4일부터 총 3주간 진행됐으며, AI시대에 발맞춰 기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운영됐다. 포럼 2기 과정에는 자코비안을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소속의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기업 임원들이 AI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6일 고양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공공법인협회(PBBM) 및 슬랑오르 주정부와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한동균 진흥원장과 고양시 안동수 스마트시티과장, 말레이시아 PBBM 및 슬랑오르 주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정책·기술·거버넌스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공공법인협회(PBBM)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98개 공공법인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1984년 설립 이래 스마트시티 정책 개발, 디지털 전환, 정책 컨설팅,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정부 기관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는 디지털트윈·자율주행버스·드론밸리서비스 등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서비스, 리빙랩 실증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PBBM측에서는 스마트시티 비전 및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에는 거버넌스 구축, 시민 참여형 리빙랩 운영, 해외 실증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4학기’가 10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선선한 가을, 시민들의 삶에 문화의 활력을 더해줄 어울림문화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학기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에서 예술을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됐다. 10주 동안 총 36개 강좌가 마련돼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4학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연극, 미술, 무용 등 창의적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도록 꾸려졌다. ‘연극여행’, ‘예술여행’, ‘창의여행’ 등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확장시키는 수업들이다. ‘문화예술 평생교육’ 과정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술 분야에서는 △감성여행 드로잉 어반스케치 △기초데생 및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생성형 AI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교육은 2개 과정으로 △드론 조종 실습(주말반 5일 과정) △항공 영상 촬영(주말반 1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3개 과정으로 △실무에서 바로 쓰는 생성형 AI(평일반 총 3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평일반 총 1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평일반 총 1기)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과정의 경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교육 품질을 높였으며 서울 강남에 교육장을 마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10월~11월 두 달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SW저작권협회에서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한 교육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은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산시장 5일장의 도로질서 확보를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일산시장 5일장과 명절 특수가 겹치는 시점인 10월 3일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보고, 도로질서 유지를 위해 단속반을 1개반에서 3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일산시장은 1908년 경의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고양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 외에도 정기 오일장이 병행되며 130여 개 노점이 일산시장 인근 일청로와 고양대로 도로변에 들어선다. 특히, 명절과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상인과 방문객이 몰려 혼잡도가 크게 높아진다. 구는 단속반 운영을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 소통의 원활함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점포 텐트 외 파라솔 철거, 보행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좌판의 축소 또는 철거, 허용 구역 외 노점상 퇴출 등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도로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긴 연휴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고양을 위한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서약식에는 추석 연휴 기간 선물·접대 등 각종 부정 청탁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청렴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며 청렴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작은 약속과 실천이 모여 큰 신뢰를 만든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진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음주 운전 근절, 갑질 예방 등 자체 교육을 병행하고, 청렴 홍보물 제작·배포 및 사무실 내 청렴 문구 게시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소 44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정비조합, 자동차매매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무등록 정비행위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과 계도 조치했고 그 외 위반사항을 적발한 1개 업체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및 허위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조사 대상은 2025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 실제 거래 없이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신고한 뒤 해제하는 허위 실거래 신고,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 38건이다. 조사 대상자에게 일정 기간 소명자료를 제출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때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에게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조사결과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거래가격이 시세와 현저히 차이가 나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세금탈루 혐의가 의심되면 즉시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자진신고에 대한 과태료 감면제도도 실시한다. 불법거래에 대한 조사 시작 전 최초로 자진 신고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27회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덕양구청이 지원하고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이충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합회 소속 50개 팀을 포함해 총 52개 팀,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식·이종덕·임홍열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는 약 1,500명에 달하는 덕양구 테니스연합회 동호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해져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오픈부 8팀 ▲신인부 36팀 ▲고양시 클럽을 대상으로 참가를 오픈한 여성부 8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오픈부는 성라클럽, 신인부는 56DTC(56사단), 여성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