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시 공무용 차량 203대에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방침이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로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30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포함한 미취학 아동 및 유치원·어린이집 등 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유해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의 예방·관리 방법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 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됐으며, 총 270여 명의 원아가 관람했다. 공연 전후에는 율동과 체조, 게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체계 약화로 인해 아토피 질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2025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 이동분 2,334필지에 대하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2,334필지로, 이들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로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아산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12월 22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의신청 기간에 시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 간 교류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체계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읍면동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항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벤치마킹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간 장벽을 허물고, 민간과 공공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29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와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헌혈 및 장기기증 추진상황 보고 △활성화 방안 논의 △연령대별·직업군별 맞춤 홍보 전략 △헌혈 경험의 중요성 △혜택(인센티브) 제도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1년 12월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헌혈·장기기증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내부 환경개선을 마치고 지난 27일 운영을 재개한 ‘튼튼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기관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롭게 신설된 스마트 체험 공간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건강마트 장보기’ △미디어아트 화면에 공을 던지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게임형 ‘나쁜 음식 물리치기’ △애니메이션으로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치아 모형을 통해 올바른 양치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강체험 △키가 쑥쑥 점프점프 터치 △암벽타기 △금연·음주 고글 체험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테마별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은 모집 두 시간 만에 올해 12월까지 전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튼튼 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이·통장연합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은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머지않아 아산시가 40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양한 보육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둔포면 둔포리 111-6번지 일원에 들어설 북부권 키즈앤맘센터는 올해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8월 준공 및 202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부지면적은 2,619㎡, 연면적은 2,310.68㎡ 규모로 지상3층 건물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도서관, 토이그라운드, 육아홀, 놀이체험실 등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이 포함된다. 특히 고기밀, 고단열 등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용해 ‘패시브 (passive)건축물 예비인증’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예비인증’을 획득했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등급은 4등급보다 상향된 3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아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및 탄소중립 건축 인프라 확대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키즈앤맘센터가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갖춘 친환경 건축물”이라며, “학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아산콜버스’ 시범 운행을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한다. 아산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없이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움직이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다. 시는 아산콜버스가 지역 교통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시범운행에 앞서 도고면 13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 설명회와 호출 시연을 진행하는 등 현장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산콜버스는 정류장 기반의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은 출발지와 목적지 인근의 지정 정류장에서만 탑승·하차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3개 마을회관도 ‘가상 정류장’으로 지정돼 편의성을 높였다. 호출은 전화(1533-0777) 또는 ‘셔클(Shucle)’ 앱으로 가능하며, 전화 이용 시 정류장에 부착된 고유번호를 상담사에게 말하면 현재 위치를 확인해 신속하게 배차가 이뤄진다. 운행 지역은 도고면 관광지와 신언리·기곡리·금산리·와산리·향산리 등 13개 마을 일원이며, 운행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충주시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 교육을 받으며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온양2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충주시 주요 지역을 둘러보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호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온양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