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구정 방향에 대해 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취임 100일, 1주년, 2주년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공식 소통 행사로, 박 청장이 직접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 박 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당시 동구는 동서격차 심화와 지역발전 정체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었지만, 지난 3년 동안 구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구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FEEL in 동구, 동구의 변화를 느끼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FEEL’은 ▲Future(미래) ▲Education(교육) ▲Economy(경제) ▲Life-care(일상돌봄)의 약자로, 동구의 변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 2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영 고민을 안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업 및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세무, 마케팅, 금융 지원,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상담자 각각의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주는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궁금했던 세무 관련 내용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전문가가 직접 내 상황을 진단해줘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로 이런 상담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4회에 걸쳐 경산시 사회복지 및 돌봄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종사자들의 존엄성 향상 및 권리증진을 위한 인권향상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통한지공예실습, 마음 건강을 위한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참석자는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돌봄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며,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근무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되어 돌봄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있어, 돌봄환경이 잘 유지되고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복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8일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주지역 주요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복구 공사의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기간 중 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윤 부시장은 덕진구 전미동에 위치한 백석저수지를 방문해 재해복구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안전 조치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백석저수지는 지난 2023년 7월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제당 일부 약 80m 구간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사고 직후 방수포와 톤마대, 이동식 사이펀을 설치하는 등의 응급조치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이달부터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돼 항구적인 복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게비온 옹벽과 그라우팅 공법을 통해 수리시설의 전면 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대인배 봉사단’, 대화노인상담센터,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양시 내 3개 경찰서(일산서부·동부경찰서, 고양경찰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인배 봉사단은 인권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캠페인 현장에서는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방법 ▲일상 속 예방 실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최윤정 관장은 “노인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매년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노인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지역문화가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다문화가족은 지난 13~14일 제50회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제5회 고양국제걷기대회에 초대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의 참여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고양특례시걷기연맹과 오랜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이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언어적·관습적 차이가 문화적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및 단체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문화·체육 행사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고양아람음악당에서 열린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는 100명의 다문화 가정이 함께해 클래식 공연을 즐기고, 14일 고양특례시걷기연맹이 주관한 고양국제걷기대회에는 다문화 88가정, 142명이 참여해 건강과 우정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구성원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지역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하는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재무·경재 교육 ‘레벨 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1인가구 재무·경재 교육 ‘레벨 업!’은 1인가구 맞춤형 재무·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1인가구의 재무·경제 지식을 향상하고, 재무 설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년편과 중장년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7월 12일부터 26일 매주 토요일에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벨 업! -청년편-’은 20대-30대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습관 확인, 꼭 알아야하는 금융 지식과 주식 투자 실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레벨 업! -중장년편-’은 40대-60대 1인가구를 위한 은퇴와 노후의 개념, 노후자산관리 방법, 연금 저축과 연금 상품, 노후소득관리 등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편, 중장년편 6회기 교육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1:1 재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가구는 신청 기간(6. 18~7. 11)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까지'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재해예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 점검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 건축물 안에서의 재해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해 사고 발생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주체와 입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실태점검 대상은 총 10개소이다.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 초고층 건축물 2개소와 11층 이상 또는 인원이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 통로가 지하 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건축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8개소이다. 시는 전문성 확보와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소방서 및 고양특례시 안전점검자문단(건축, 전기 분야) 및 건축부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시행 ▲총괄재난관리자 업무실태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피난안전구역 설치·운영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비상연락망 정비 등이다.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교육지원청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에서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 내 동물교감치유센터 시설을 제공하고, 고양 공유학교는 지역 내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7월부터 운영한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감정 조절, 타인과의 소통,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반려동물 전문 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하천 정비 및 수해방지계획 수립 ▲식중독 예방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등 다양한 여름철 재난 대응 분야에 대한 구체적 대책이 점검됐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 시대 여름철 자연재난은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감염병 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3안 행정(안전·안심·안정)’이 실천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 봄 이상기후로 인해 양봉농가 폐사 피해가 컸던 사례를 언급한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