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지역주민 7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과 협력해 시민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경제 도서를 사전에 읽고 특강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오재환 콜즈다이나믹스 고문이 맡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차별 도서는 KSD나눔재단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회차별로 4월 1일, 5월 2일,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회차당 2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부산교육공동체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서포터즈를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최대 5,000명까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번 소년체전을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체육 교육의 활성화와 건전한 응원문화 정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서포터즈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응원 플래카드 제작 ▲경기관람 및 응원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체육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얻고, 활동 시 주중 최대 2시간, 주말 최대 4시간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기원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부산교육공동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와 올바른 응원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행사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차이를 완화하고 배움의 연속성을 높여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올해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부산시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유아의 배움이 체계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유아에 대한 연속성 있는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2023년 20곳의 시범유치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92개 유치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6학년도부터는 부산시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 전면 시행의 신호탄으로 현장 지원에 본격 나섰다. 지난 23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과 관계자 45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이음교육 운영 방향과 유형별 추진 방법,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이해도를 높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횡성군이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미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인 행사인 ‘LA 한인축제’에 참가할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횡성군은 오는 10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53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판로를 개척할 관내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LA 한인축제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소비재 박람회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의 수출입 확대 논의와 시장 조사가 병행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한 농수산식품 제조 및 수출(준비) 기업으로 총 4개 사를 선정한다. 다만, 미국 시장 특성상 FDA 등록을 완료했거나 제품 선적 전까지 등록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및 운영 인력 1명 등 부스비 100% 지원 ▲물류 운송비(기업당 200만 원 한도) ▲항공료 및 숙박료 50%(기업당 1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청년층의 주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22년 한시 사업으로 시작됐던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계속 사업으로 전환되어, 지역 내 청년들에게 더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재산 기준은 각각 1억 2,200만 원 이하와 4억 7,000만 원 이하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등의 경우에는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생애 1회에 한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총 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및 18개 시군 청렴·반부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도·시군 청렴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종합청렴도 평가체계 변화에 대응하여, 단순한 평가 준비를 넘어 기관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 중심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와 시군이 개별 대응을 넘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방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첫 공식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2025년 기준 종합청렴도는 2등급 1개, 3등급 8개, 4등급 8개, 5등급 1개로, 평균 3.5등급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간 등급에 집중된 구조로, 상위등급 도약을 위해서는 취약분야에 대한 구조적 개선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분석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환율 변동과 유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33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의 주요 원료인 옥수수와 콩(대두) 등은 미국과 남미에서 수입되고 있어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고환율·고유가 영향으로 해상운임 상승 등 가격 변동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사료구매 정책자금의 한시적 확대 지원을 정부에 건의해 2026년 상반기 수요액 전액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중동 정세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료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업인 및 농업법인(축산)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금리 1.8%의 저리 국비 융자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9억 원까지 지원된다. 2년간 원금 거치 후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관계자는 “최근 대외 환경 불안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저금리 사료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4월 ‘지질·생태명소’로 속초시 '영랑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속초 ‘영랑호’는 동해안에 형성된 대표적인 자연 석호로, 담수와 해수가 어우러진 독특한 수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철새가 도래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생태자원이다. 특히 화강암의 심층 풍화로 형성된 핵석과 토오르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대한지질학회에서 실시한 지질유산 가치평가에서 Ⅱ등급(국가급 보호대상)으로 평가받는 등 지질학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호수와 습지, 산림이 어우러진 복합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평가된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일대는 2024년 멸종위기 야생식물 복원사업을 통해 정향풀과 가시연 등 희귀 식물이 복원되며 생태적 건강성과 서식지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같은 해 어린이 생태체험공간도 조성되어 자연환경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는 영랑호를 대상으로 국가생태관광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후원하고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하는 무형유산 전승사업 강릉전통자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오죽헌 공예·특산품 전시판매장 내 강릉전통자수 체험실에서 2026년 4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차지도 지정 무형유산인 강릉전통자수의 전승기반을 미래세대로 확장하고, 초등학생의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릉 지역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필수, 참가비 무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강릉전통자수는 신사임당의 초충도에서 비롯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강릉수보와 조각보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으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강릉자수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김순덕 자수장의 지도 아래 약 60분간 진행되며, 전반부에는 강릉자수에 대한 설명과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의 작품을 감상한 뒤 후반부에는 수놓을 천 위에 패랭이꽃 도안을 직접 그려보고, 접이식 자수 거울 또는 자수 브로치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은 “김순덕 자수장은 강릉전통자수의 맥을 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특별기획전시《장욱진의 대화: 서로가 된 풍경》을 오는 4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은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의 2세대 서양화가로 손꼽히며,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먹그림, 도자화, 판화 등의 다양한 매체의 작품 150여 점을 소개한다. 작가는 도쿄의 제국미술학교(현 무사시노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해방 후 국립박물관의 박물감(오늘날 학예연구관)으로 근무하며 한국적 전통과 그 미감에 대해 깊은 안목을 갖게 됐다. 또한 1954년부터 1960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김환기, 유영국 등과 교류하며 신사실파에서 활동했으며 2·9동인, 앙가주망 동인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단체에 참여했다. 장욱진은 평생에 걸쳐 덕소와 명륜동, 수안보와 신갈로 작업의 터전을 옮기며 한적한 자연 속에서 늘 곁에 있던 세계를 꾸준히 그렸다. 이번 전시는 이 세계를‘대화’라는 새로운 해석의 틀로 풀어낸다. 평생에 걸쳐 작은 화면 속에 자신이 머무는 장소와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