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청년층의 주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22년 한시 사업으로 시작됐던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계속 사업으로 전환되어, 지역 내 청년들에게 더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독립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재산 기준은 각각 1억 2,200만 원 이하와 4억 7,000만 원 이하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등의 경우에는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생애 1회에 한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총 480만 원)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임차보증금과 관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택 소유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존 한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미 24개월 지원을 모두 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 후 조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5월분 월세부터 소급하여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봉근 군 허가민원과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