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배경란)는 지난 7월 1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호우․폭우 국민행동요령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경란 회장은 “자연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점검하고 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중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방문하여 원생 326명과 교사 67명을 대상으로 생활 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 민방위 교실은 생활 속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을 통해 지역 민방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사업 중 하나로, 화재·지진 시 대피요령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화재 대비 방독면 착용 실습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집 교사에게 필요한 필수 교육을 한다. 지난 2일,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2월까지 보건소 별관 2층 주민건강센터에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기초 설문조사와 건강검사를 바탕으로 건강매니저가 개인별 맞춤 건강 계획을 세워드리고,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상담과 필요 보건서비스(프로그램)로 연결해 드리는 사업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건강검사 항목은 신체계측(체성분검사), 혈압·혈당측정, 콜레스테롤 검사 등이 있으며, 필요하면 우울증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울증 위험군은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통합서비스는 여러 분야별로 따로 신청하던 불편함을 없애고, 한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최근 6개월 이내 국가건강검진 결과가 있으면 검사 결과 상담도 대신할 수 있어 평소 궁금하거나 개선하고 싶은 건강 문제를 쉽게 상담받고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해운대구보건소 별관 2층 주민건강센터로 전화 예약 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보건소에서는 7월 1일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하하마을건강센터 건강UP교실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건강UP교실은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노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대신1동·아미동·남부민1동·암남동 하하마을건강센터별 총 10회씩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주민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개근 포상 등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부산은행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본격적인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스탠드형 선풍기 150대(1,200만 원 상당)를 지난 30일 서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스탠드형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와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q re는 6월 27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아동에게 급식비 2백만 원을 후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별하’는 중학생(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 급식 등 종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급식비 지원은 특히 방학 기간 영양가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 관계자분들의 모두가 마음을 모아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 도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8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서구희망교육지구 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록 가족 마음 정원 만들기'를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항초등학교 등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공간에서 도로 건설, 건물 신축, 주소 부여 및 주소 정보 시설물 설치 등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도로명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 메타버스 체험, 퀴즈 활동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남구청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대연동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안심 유엔 남구 가족봉사단’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거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5가구 30명의 가족 봉사자가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을 배웠다. 교육은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박영수 교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학과 학생 9명이 함께 참여해 실감 나는 실습 체험을 도왔다. 특히,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는 교육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현장을 찾은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의 손끝이 언젠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기적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한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긴장됐지만 가족과 함께 배우니 자신감도 생기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 결혼이민여성 활동지원사업으로“다문화가족 남구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 이민여성 및 자녀 등 다문화가족 11가족 32명과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7명이 참여했다. 우암동 소막마을과 오륙도스카이워크,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승선 등 지역 관광명소를 투어하며 남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 년의 역사을 간직한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은 2018년 5월 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15호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도 등재된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소에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었다.”“다문화가족들한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등 체험 소감을 남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결혼이민여성 등 다문화가족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다문화가족 또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