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통계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구조와 주거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은 물론 고양시의 도시계획, 복지정책,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교육에는 덕양구에서 선발한 조사원 20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조사 목적 및 중요성 ▲현장조사 절차와 방법 ▲조사기기(태블릿 PC) 활용법 ▲조사원 행동수칙 ▲시민 응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조사 확대에 맞춰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 교육을 강화해, 현장조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사 정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고양시의 미래 발전을 그리는 가장 기초적인 조사”라며, “체계적인 조사원 교육을 통해 정확한 통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배움누리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면접코칭&스피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와 강명관 코치가 함께해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별로 예상문제를 선별해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관과 면접자 역할을 번갈아 수행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언어적 답변뿐만 아니라 ▲자세 ▲복장 ▲표정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함께 점검하며 면접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STAR 기법(상황·과제·행동·결과)을 활용한 답변 전략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직접 예상문제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준비 능력을 높였다. 참여 청소년은 “면접에서 인사, 자기소개, 지원 동기와 같은 질문에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 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부담이 줄었고, 나의 단점도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명절선물키트를 제공했다. 특히 향동 지역 상가 ‘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대표 정승민)’에서 베이커리 세트 212개를 후원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긴 명절 연휴 동안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는 주 1회 복지관에 빵을 후원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정승민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지역 상가의 소중하고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나눔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와 함께 식료품 키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식료품 키트는 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제철 과일, 전 4종으로 구성됐으며, 능곡․행주동 거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명절 기간 내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이 외롭지 않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직접 주민가정에 방문해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정진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품키트를 전달받은 지역주민들은 “명절에 찾아올 사람도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힘이 났다”, “외벌이라 명절 음식을 챙기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달빛누리’가 지난 27일 달빛마을 1단지에서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아파트 공동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입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따뜻한 이웃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조직·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등 3개 주체가 지난 7월 축제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켜 축제를 준비했다. 이날 달빛누리 홍보부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프리마켓, 체험부스 7개소 등이 운영됐다. 특히 ‘달빛누리 공동체 홍보부스’에서는 지난 활동 경과를 소개하고 주민의제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후 청소년 버스킹 무대, 아이들의 피아노·관현악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주민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 구성부터 부스 운영, 사회 진행까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가치를 실현한 장이 됐다. 이를 통해 아파트라는 생활공간이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운영한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몸으로 읽는 체험독서’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신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 방과후교육기관인 해바라기사회서비스센터와 협력해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4명이 참여했다. 신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선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영화 관람 ▲아쿠아플라넷 견학 등 음악, 미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원도서관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구성을 살펴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해바라기센터의 독서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다룬 애니메이션 ‘스티치’를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을 견학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적·사회적 자극을 얻고 일상을 환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발달장애인 분들을 이해하고 욕구를 파악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일산동구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溫)’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마음 ON(溫)’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음 건강을 밝히며 서로 따뜻하게 연결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의원,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장, 고양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체험마당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신바람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정신건강 및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고양특례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뮤직&토크쇼’에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시민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2개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스탬프 투어 참여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과 치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냉동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해 둔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모든 부부가 대상이다. 난임 진단 전에는 난자 해동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 과정의 일부 비용을, 난임 진단 후에는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시술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와 난임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전 보건소에서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삶의 계획에 맞춰 임신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이유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만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원당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원당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등 기관이 참여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와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괴예방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포에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부모와 일반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범죄 예방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이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해피 위드 펫 데이’행사에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통시설인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시민들의 반려동물 입양 인식 개선을 돕고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온뜰’은 이날 행사에서는 입양 홍보부스를 통해 반려온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6마리와 함께 방문객들과 교감하는 ‘작은 만남터’를 운영해 현장을 방문한 입양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신중한 입양을 독려했다. 또한 반려온뜰 소속 수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방문객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료 외부구충제 시술을 진행하고, 피부, 영양 등에 관한 간단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시설과의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에게 유기동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 촉진과 올바른 사육문화 확산을 위한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