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영화 '히트맨2'와 '야당'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범죄무비 특별상영’은 지난달 열렸던 열대야 축제 당시 우천 등으로 상영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후 2시 30분에는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2'가 상영된다. 국가정보원 출신 웹툰 작가의 작품을 모방한 범죄 사건을 그린 이 영화는 전작 '히트맨'의 인기에 힘입어 25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유해진과 강하늘 주연의 범죄 영화 '야당'이 상영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연령 확인이 필요한 작품으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같은 날 센터 1층에서는 태블릿과 메디방페인트 앱을 활용해 나만의 거울톡을 제작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가 별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봄’ 카페에서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과 전용 펜, 앱을 활용해 디지털 드로잉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된 작품을 ‘거울톡’ 굿즈로 제작해 받아볼 수 있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다. 시민들에게 디지털 아트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초부터 배울 수 있으며, 만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9월 9일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는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을 펼치는 새로운 캔버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센터 3층에서는 영화 '히트맨2'와 '야당'을 무료로 상영하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엑스포 로고와 문구가 담긴 홍보용 위생용품을 지역 음식점에 배부하며 방문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번 위생용품 배부는 외식업 제천시지부와 협력해 지역 상권과 함께 생활 속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음식점 2,400여 곳에는 테이블 세팅지 700장씩을, 모범 음식점 등 위생 인증 업소 220곳에는 종사자용 앞치마와 위생모를 각각 4개씩 제공한다. 음식점 업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시는 엑스포 개막일 전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테이블 세팅지는 식사 전 엑스포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앞치마와 위생모는 음식점에서 상시 활용이 가능해 장기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음식점에서부터 엑스포 분위기를 체감하고, 지역 상권과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는 분들이 식사 자리에서도 엑스포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시민과 고려인 동포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제천시는 대한적십자사 RCS(Red Cross Seniors, 단장 임재홍)와 함께 고려인 동포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RCS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200인분은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청전동 노인회관, 화산갈마골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임재홍 단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삼계탕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8월 31일, 제천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제천시네마에서 영화 '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 단체 관람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대한고려인협회 주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영화는 홍범도 장군이 이끈 1920년 봉오동 전투와 치열한 독립전쟁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고려인 동포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9월 6일, 고려인 동포 봉사동아리인 ‘코리아 가족봉사단’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 정보 제공 ▲유아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노인·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복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이용하는 주체임을 깨닫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약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제천 특산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안주와 간식이 마련됐고, 초대가수 ‘세자전거’와 ‘류기행’, 지역 음악가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달빛정원 무대에서 열린 OST 경연대회와 지역 먹거리·공연은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도시 제천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해 발전해 온 이번 행사가 제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10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12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예술 공연단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그우먼 출신 김현영과 지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금잔디, 진달래, 나팔박, 일리브로 등이 출연해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올해 주민 노래자랑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32명 중 선발된 7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무대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 골목버스킹'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10회째를 맞은 힐링음악회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의림지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이달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개발한 ‘PLACE B’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금구초, 문백초, 초평초, 문상초, 구정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입장한 뒤,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학습했다. 박종인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를 흥미롭게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올 하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일제단속을 통해 체납액 1,400만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관내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2회 이상)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단, 체납금액이 큰 경우 1회 체납된 경우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153건, 약 1,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창무 군 징수팀장은 “번호판 영치는 고질적인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행정조치”라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속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분납 유도, 상담도 병행하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군 화랑관에서 3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북지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우석대학교가 함께 주관하며, 구인기업 64개 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취업 희망자, 청년 등 일반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군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식품 바이오, 반도체, 의약품의료기기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채용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1:1현장면접이 이뤄지는 채용 부스 운영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컨설팅 △AI 모의면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가장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끄는 ‘현장 채용 부스’에는 30개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1:1 면접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관, 채용상담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