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일상 속 실천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자기계발 도서 전시 ‘성취도 티끌 모아 태산’이다. 전시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도서관 내 3개 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성취도 티끌 모아 태산’전시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하나씩 실천해 나가며 자신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다양한 도서를 통해 소개한다. 또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고 꾸준한 실천이 모여 큰 성취로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하고, 자기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들을 전시한다. 전시 도서로는 ▲고다마 미쓰오 작가의‘아주 작은 목표의 힘’ ▲바바 케이스케 작가의 ‘결국 해내는 생각의 습관’ ▲김경옥 작가의 ‘어린이 습관 사전’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디브이디(DVD) 9점이다. 일상 속 작은 습관 형성, 구체적인 목표 설정 방법, 동기부여, 시간 관리, 성장 마인드셋 등 자기계발의 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적극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그림책 원화 및 빅북 전시, 독후활동을 마련한다. 이번 원화 전시에서는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그림책을 주제로, 누구나 알기 어려운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바라보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여러 가지 감정을 익숙한 색깔로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또 어린이의 하루를 채우는 갖가지 감정과 온갖 색들이 어린이의 내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원화로 전달한다. 아울러 관련 주제를 담은 알렉스 앨런의 ‘오늘의 내 기분’, 이주윤의 ‘어린이를 위한 마음 공부’ 등 10권의 도서도 전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11일과 11월 8일 이틀 동안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들판의 결실, 한가위 송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송편과 바람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체험으로 꾸려진다. 수업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씩 총 4회 운영되며,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1일 교육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8일 교육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5,000원은 수업 당일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추석을 단순한 휴일이 아닌 조상의 삶과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추석 연휴 동안 울산박물관과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박물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박물관 야외광장과 로비 등에서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 행사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야외광장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달 모형 조명과 민화 속 호랑이 등신대 앞에서 갓을 쓰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10월 6일과 7일에는 갓 쓴 호랑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매일 3회씩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물품이 제공된다. 만들기 체험 후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에 강강술래, 줄다리기, 단체 씨름으로 이어지는 대동놀이가 펼쳐져 함께 어울리며 추석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활동지와 누리소통망(SNS)을 연계한 모형 감 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정원에 관심 있고 수료 후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어 지난 4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총 28회 90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해 이날 20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하게 됐다. 울산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관내 조성된 정원 관리, 정원 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 등 정원 관련 지속적인 활동을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울산의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오늘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해, 울산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57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했다. 양성된 시민정원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관리뿐만 아니라 정원이야기박람회(스토리페어), 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위생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 150곳 영유아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재원 아동 1인당 월 1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지원금을 통해 식판 등 급식 기구 세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 보다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가 직접 식판을 세척하거나 세척비를 부담해야 했던 현실적 어려움을 줄여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판 세척 소독 비용을 지원해 가정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유관기관,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산업, 도시환경, 유관기관·전문가, 규제혁신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이 발굴한 기업활동 및 민생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등 12건이 논의된다. 주요 논의 안건은 ▲수소충전소 설치 이격거리 기준 조정 ▲모듈화 일반산단 입주업종 확대 ▲제조업 기반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산정기준 합리화 ▲신산업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창업 판정기준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개선 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 디지털 복제(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 복제(트윈) 기반 정책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4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최종환 씨의 ‘울산 지능형 주차 안내(Smart Parking Navi)’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정예 씨 등 4인의 ‘반구천 암각화, 오천 년의 시간여행’, 장려상은 권재진 씨의 ‘태화강·동천 홍수·수질 통합 디지털 복제(트윈)와 침수위험 의사결정 계기판(대시보드)’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대상작인 ‘울산 지능형 주차 안내(Smart Parking Navi)’는 울산 전역 주차 데이터를 디지털 복제(트윈)와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실시간 주차 안내, 불법주차 예방, 예약·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지능형(스마트) 주차 기반(플랫폼)을 제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화재 위험과 다중운집 시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 당국은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연휴에 빈발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장비 점검과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긴급출동 체계를 강화한다. 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는 취약 시간대 기동순찰도 실시한다. 또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근무 인력을 팀별 3명씩 추가 배치하는 등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병원·약국 문의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화재 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울산에서는 화재 9건, 구조 499건, 구급 804건이 발생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교통안전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한 특별교통대책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10월 3일부터 최대 10월 12일까지 연휴 기간임에 따라 전년 대비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에 대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교통소통 등 각종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아울러,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5005번)이 오는 10월 5일 오전 00시 이후 도착하는 귀성객을 위해 2회 연장(00시 30분, 00시 55분 출발) 운행한다. 명촌차고지와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134, 713, 722, 725, 1713)이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막차시간이 각 노선별 20~30분 연장된다. 도심 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백화점 주변 주·정차 지도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내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