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22일 동구청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서별 임무를 수행하는 협업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 유출・폭발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한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무반은 행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하여 위험물 유출 시 초기 대응부터 화재 확산 방지, 구조 및 복구 단계까지의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활용한 훈련도 병행하여 재난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실습 ▲위험물 누출・화재・폭발 재난 조치 행동 매뉴얼 검토 ▲ 비상단계에 따른 실무반별 임무·역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으로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실현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24일 영가대광장에서 위험물 누출・폭발, 화재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구성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범일동에서 발생한 목욕탕 유증기 폭발사고 사례를 반영하여 실제성을 높였으며,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구청을 비롯해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송출로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 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구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남자 중․고등학생 4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됐고,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팀워크 및 스포츠맨십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팀뿐만 아니라, 공정한 경기 운영 및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팀도 시상하는 등 스포츠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 지난 22일과 27일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화재발생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지건강센터 경증 치매 어르신 등 재난 약자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 전파 훈련 ▲인명 대피 훈련 ▲피난 경로 숙지 ▲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법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약자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1월 17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5년 만에 대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서비스·위생·소방안전 기준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교육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어촌민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강화군 소재 농어촌민박 사업자이며 오전 1차 교육은 화도면과 서도면 소재지 민박사업자, 오후 2차 교육은 그 외 11개 읍․면에 소재한 민박사업자들이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일정에 따라 교차 수강도 가능하며, 집합교육 미수료자들을 위해 11월 중 온라인 교육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민박 사업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번 대면교육을 마련했다다”며 “교육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남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유주방’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유주방은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173㎡ 규모로 마련됐다. 시설에는 마을안내소, 공동 주방, 판매장 등이 갖춰져 있다. 개소식에는 남산마을 주민과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치 시식과 다과회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유주방 개소와 함께 선보인 ‘남산 맛 김치’ 판매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남산 맛 김치’는 남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김치 판매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수익 일부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배 남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지역 주민이 함께 조리·판매·공간대여·교육활동을 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마을 브랜드 상품 ‘남산 맛 김치’의 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도江都 39년 1232-1270, 고려 보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시대 수도이었던 ‘강도江都’의 역사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시대 보물’을 주제로, 강화 지역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유물 가운데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선원면 아파트 부지에서 출토된 청동 향완 ▲강화여고 기숙사 부지에서 출토된 금동 삼존불상 ▲인화-강화 도로구간 부지에서 출토된 청동 거울 등이 있다. 전시 유물은 2010년 이후 강화에서 출토된 것으로, 약 800년 만에 세상의 빛을 다시 보게 된 귀중한 유물들이다. 드물게 온전한 형태로 출토됐고, 정교한 조형미가 돋보여 고려 문화의 정수를 생생히 보여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강화의 땅 아래에 여전히 고려의 시간과 문화가 숨 쉬고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화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왔섬, 치유됐섬’을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 일원에서 열린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 18,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는 완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쉼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을 감성 포토존, 체험 마당, 지역 특색을 살린 완도호랑가시 체험 존과 독서 문화 축제 프로그램은 즐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해양치유 홍보관에서는 국내 유일 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인생 네 컷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전복 버터 구이 등 무료 시식회와 함께 전복 판매관도 운영해 특산물 홍보 효과도 얻었다. 최경주 광장에서는 퍼팅 이벤트, ‘행운 봉 잡았섬’ 등 다채로운 경품·참여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일원에 총 4만 본의 국화가 전시돼 관람객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 외에도 지역 연계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부산역 야외광장(부산 동구 중앙대로 210)에서 ‘2025년 초량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초량천에서 첫선을 보인 초스킹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올해는 장소를 부산역 야외광장으로 옮겨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초스킹은 ‘초량 일원,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음악거리 조성’을 주제로 무대에는 밴드3팀(rreesstt, 단감자, 밴드 시안)과 댄스3팀(LIKE IT, 러쉬, 백의) 그리고 초청밴드 야자수까지 총 7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라이브 밴드 음악과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초량 일대가 청춘의 열기와 감성으로 물들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야광봉 응원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이 공연에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은 이후 초스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며, 공연팀 사전 인터뷰 영상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부산 동구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27일 제3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각각 의결하고,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각 특위를 개회하여 2025년 10월 28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8개월 간의 임기인 위원장 및 간사를 다음과 같이 새롭게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 간사: 김향정)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 간사: 안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