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 회원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 503만 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포천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이경희 분회장, 정안범·박정자 부회장, 송기헌·윤춘희·송부근·이재문 이사, 신정림 감사, 이현숙 사무국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경희 분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포천시 수해 피해 이웃의 회복에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남읍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단체로, 노인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진시내버스(주)와 선진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선진시내버스의 강대견 대표이사와 주병진 노동조합 조합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강대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수해 피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노동조합 역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선진시내버스와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포천동 왕방경로당 포맘터에서 ‘향기나눔 추석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읍면동별로 진행했으며, △신북면 박사타운 주차장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 △군내면 용정1리 마을회관 △소흘읍 금융로얄 1차 아파트 주민휴게공간 △포천동 왕방경로당 포맘터에서 차례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꾸러미를 제작·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한 한 주민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다 보니 이웃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가 꼭 필요한 이웃분들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서로 관계를 맺고 함께 명절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9월 정기분 재산세 미납자 24,241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했다. 정기분 재산세 미납자 대상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가 기한 내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와 가상계좌 등 스마트폰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도 함께 안내해 납부 편의성을 높였다. 포천시는 지난 5월 지방세 환급금 안내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와 주민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0월 15일까지 연장됐다. 시 관계자는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결하고, 본인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납세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편의와 세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제공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치매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체결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이후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매관리 통합서비스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 방향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숙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매관리 통합서비스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교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전국 미성년자 유괴 사건은 170건을 넘어섰고, 특히 초등학생 피해자가 지난해 기준 130명으로 가장 많아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포천경찰서, 포천초등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생 안전수칙으로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을 받지 않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를 알리며, 등·하교 시에는 사람이 많은 길로 다니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포천고등학교에서 ‘청년마인드톡톡’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포천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년다방’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등 청년기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일상 속 ‘쉼’을 경험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마음 봄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살피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12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의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4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 부서 검토 결과 반영이 가능한 12건을 대상으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토의했다. 그 결과, ‘이벽성지 순례길 조성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제안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활동과 현장답사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바탕이 된다”며, “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모델인 ‘지오파트너’를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오파트너’ 제도는 지질공원의 보전과 활용에 지역 기관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기반을 두고 지질공원과 사업 협조가 가능한 기관이다. 특히 한탄강 권역(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영중면, 이동면, 창수면)에 위치한 기관이나 최근 5년간 자원봉사 및 비영리 활동 경험이 있는 기관은 우대한다. ‘지오파트너’ 모집은 지질공원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오파트너 현판을 수여하며, 지질공원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탐방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지질공원 홍보물 비치, 해설사 활용, 지역 발전 상품 공동 개발 등 파트너로서 역할도 수행 하게 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주상절리와 협곡 등 화산활동과 하천 침식이 빚어낸 독특한 경관을 품고 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개별(공동)주택가격(2025년 6월 1일 기준)을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26호와 공동주택 49호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택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검토 결과는 11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