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0월 1일까지 ‘2025년도 인천광역시 지역기업 맞춤형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중 창작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책정할 수 있고, 나머지 300만 원은 시제품 제작 등의 실비로 사용해야 한다. 개발된 상품에 대해서는 올해 11월 송도국제도시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통해 홍보와 판매 활동까지 연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이 본점인 중소기업으로, 자체 제작 상품을 보유하거나 개발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한 플리마켓 참여, 공공기관 납품, 시장 납품 등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이나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체상품 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방식은 1차와 동일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으로,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강릉시는 2차 지급 추진에 있어 지난 1차 때 추진했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어서 운영하는 한편, 1차에 신청했던 대상자들에 대하여 재신청없이 2차 신청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뭄으로 지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는 9월 24일 14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영도구 소재) 6층 대강당에서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기업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공동위탁 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T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2025년 말 준공예정) 건립 배경 및 역할 ▲기업 모집 일정 안내 ▲현장 방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센터 소개]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센터의 건립 배경, 운영 비전 및 역할을 설명하고 ▲[기업 모집 안내] 기업 모집 대상 및 향후 일정 안내, 센터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 방문] 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 공간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혁신클러스터 기반 해양데이터 산업 활성화 사업 소개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인공지능(AI) 활용 해양수산 제품화 지원사업 설명회 등도 준비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로비와 들락날락 열린도서관에서 '2025 아임인부산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언더독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수소·친환경에너지 기업 10여 개사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아임인부산'은 시민·기업·대학이 함께 만드는 협력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 제7차 에너지계획'의 핵심 비전인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대기업과 지자체가 손잡고 추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체험 ▲토론(포럼)·강연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체험 구역’에서는 수소·친환경에너지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태양광 자동차 키트 제작 ▲탄소중립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된다. ‘토론(포럼)·강연’은 ‘함께 변화하는 도시, 시민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9월 16일부터 오늘(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펨시) 산하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로, 동아시아 해역의 생태계 보호와 연안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회원 도시가 순회 개최하는 연례 회의다. 시는 2021년 12월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회원 도시로 가입해 도시 간 해양환경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5월에 내년(2026년) 포럼 부산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블루이코노미를 향해'라는 주제로 총회, 기술 분과(세션) 등이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회원도시 대표단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참가한 시는 해양농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차기 개최 도시 이양식에 참여하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홍보영상을 소개하며, ▲'2026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 부산 개최를 공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볼룸홀에서 '제1회 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주) 인공지능(AI)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주) 전무 ▲시 관계자 ▲지역 아이티(IT)기업 20여 개사 ▲대학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8일 시와 네이버클라우드(주)가 체결한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국 최초로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과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역 아이티(IT)기업과의 동반 성장 ▲데이터 생태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부산시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추진 현황 발표 ▲네이버클라우드(주)의 공공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제언 ▲지역 아이티(IT)기업의 기술 발표 ▲지역 대학의 인공지능(AI) 연구 성과 공유 등 총 4개 분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자유 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개최한 ‘2025 증평군 일자리 이음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충청북도기업진흥원)가 주관했으며, 지난 16일 34플러스센터 3층 및 광장에서 열렸다. 구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39명이 현장 면접을 거쳤고 이 중 1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간접참여업체 15개 기업에도 현장에서 접수된 25명의 이력서를 전달해 향후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롯데쇼핑㈜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주)새움 △아비코테크(주) 등 8개 기업이 총 41명의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취업매칭 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 역량과 기업 수요를 연계·분석하고 적합한 직무 및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면접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채용 성과를 높였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청년희망센터 커피트럭 △M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윤리·인권 신고 역량강화 모의훈련’을 17일 양평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각 기관의 행동강령 규정을 근거로,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윤리·인권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사전교육 ▲부서 확산활동 ▲전 직원 모의훈련 ▲재교육 등 4단계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신고·상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 청렴담당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으로, 행동강령·청탁금지법·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했다. 청렴담당관들은 이후 각 부서에 교육 내용을 확산하고 각 감사실에서는 직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제 신고센터를 활용한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신고의 적정성, 신속성,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가 드러날 경우 재교육을 실시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청렴·인권 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전 직원에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청주강소특구의 기술 핵심 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코프로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법인인 에코프로 파트너스는 9월 17일 '오픈이노베이션 구축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방형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주강소특구와 에코프로는 오픈 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 사업에서 기업 선발, 기술 검증(PoC), 제품 상용화, 투자 연계 등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에코프로 각 계열사 실무진과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차전지 양극재, 리사이클, 전구체 공정,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감축, AI 반도체 패키징 소재 등에서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와 기업 역량을 연결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충북 청주강소특구와 에코프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성과공유회 및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함께 추진하며,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혜란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앵커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7일 청주 오스크에서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5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축산 우수모델을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사 내부 온·습도와 가축 생육 등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양이나 환경관리 등에 관한 ICT 장비를 연계 운영해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현장문제 해결에 기여한 AI 솔루션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특히, 축산생산자단체장, 학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대학생 등 스마트축산에 관한 신·구 세대가 함께해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오늘 행사는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상용화 부문과 알고리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상용화 부문에는 3개 팀이 한치의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펼쳤다. 상용화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은 소의 생육에 관한 10만개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하고 열화상 탐지 센서 등이 장착된 AI 카메라로 소의 건강과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30%) 등에 기여한 ㈜아이티테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임신한 돼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