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문화로 위로와 휴식을 전한다.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수능 끝! 영화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비롯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업의 긴장을 내려놓고 문화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3학년 2학기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10인 이상 단체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나 모임은 11월 1일부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관람 희망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치른 수험생뿐 아니라 고등학교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자리"라며 "영화를 통해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들과 그림책의 상상력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오는 11월 15일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서현 작가와의 만남'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그림책 특화도서관으로, 상반기에는 '이파라파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와 '김밥의 탄생'의 신유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독자들과 만나는 서현 작가는 눈물바다, 간질간질, 호라이 등 다수의 인기 그림책을 집필했다. 특히 '호랭떡집'으로 '2024 볼로냐 라가치 얼리리더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 서 작가는 활발한 강연과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익산 강연에서는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건설교통과는 지난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근농장학금 후원 홍보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김상일 건설교통과장은 “부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우리 부서가 추진하는 기반시설 정비와 교통환경 개선과 같이, 장학사업 또한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건설교통과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교통·건축 분야의 주요 행정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로, 최근에는 ▲읍·면 노후 도로 정비 ▲스마트 가로등 설치 확대 ▲대중교통 관리 ▲농업 기반 시설 정비 등 군민 체감형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각 부서의 참여를 이어가며,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에서 완료지구 운영주체 및 상서면 주민 25명을 대상으로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포럼은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포럼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본 이해 교육 ▲완료지구 시설현황 및 주요 현안 파악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 ▲현장교육 ▲프로그램 선정과 실행방안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전문적 회의 기법(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참여토론 중심의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완료지구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현장포럼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완료지구 시설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선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주민이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과 함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부안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특별자치도 광역 공약인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기에 구현할 수 있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균형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는 새만금 농생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임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와 함께 당대표를 만난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은 전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가적 사업”이라며 “그동안 산업 인프라에서 소외됐던 부안군과 전북자치도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정대영 국회 예결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만나 부안의 미래를 좌우할 부안 진서(왕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읍․면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초동대응과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하여 불법소각 및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을 통한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활동에 집중하며, 임차헬기 1대, 산불 진화차량 4대 등 주요 진화 장비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가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주의한 소각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등의 행위를 하지 말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조이스 박(박주영)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 제6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이스박의 챗GPT 영어공부법’의 저자인 박 작가는 ‘챗GPT가 도와주는 우리집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영어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박 작가는 영어의 4대 영역(듣기·읽기·말하기·쓰기)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해 영어 가사로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로 4컷 만화 제작하기 등 창의적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법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어 문장 교정, 회화 파트너 활용, 수준별 영어독서 추천 등 AI를 일상 속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청에서 직원 간 소통·공감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월례 조회를 대신한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인 조원재 작가가 참여한 전문가 특강, 5인조 재즈 밴드 ‘문스톤 밴드’와 함께하는 퇴근길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원재 작가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은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배우며, 개인의 삶과 가정, 나아가 동구의 미래를 한층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 준비와 참여로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2025년 계획을 성실히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와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해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희망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아동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생명을 지키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대처법 등 가정 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강사의 시범에 따라 손을 모아 가슴 압박을 시도하며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몸으로 익혔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해 실습하며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새마을회(회장 윤흥준) 등과 함께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나눔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로수에서 수확한 은행 열매를 지역자원으로 재활용해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원녹지과 직원과 서면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조·선별한 은행열매를 정성껏 포장해 총 300개의 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읍면동 및 가족복지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 속 불편의 원인이던 가로수 은행 열매가 지역 나눔 자원으로 되살아나는 참여형 자원순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단체, 행정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환형 녹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