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4개 분야(민생경제, 재난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13개 대책을 중점으로 10개 반 총16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민생경제의 도약과 소비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홍천사랑카드 추가발행 이벤트, 특산물 직거래 장터 중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연휴기간 결식 우려 아동과 저소득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명절 전후 독거노인 등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방문하여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장비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 안전 대책반과 산불방지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광숙박시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홍천군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철도 건설 필요성 알리기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10월 1일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1부 행사에서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이어 “100년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상영과 더불어 주요 참석자들이 LED 화면 앞에 서서 손을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철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철도 건설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강원권 상생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 고(故) 연제근 상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 참배 이후에는 도안면 화성리 연제근공원을 찾아 호국영웅 연 상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연 상사는 1930년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서 태어나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놓인 상황에서 스무 살의 나이로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해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며 작전을 성공시켰으나, 끝내 적탄에 산화하며 조국을 지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우리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신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신풍마사협)‘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기인, 설립동의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관리 운영체계를 공식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립성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신풍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협동조합 설립·운영 교육, 선진지 견학, 사업 모델 검토 등을 진행하며 주민 스스로 운영 능력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 방향을 도출하고 신풍마사협 설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총회에서 △정관(안) 승인,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이로써 신풍마사협은 향후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신청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신풍마사협은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마을카페·마을레스토랑 운영,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 판매, ▲스마트미디어 제작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 9. 29. ~ 10. 15.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세목에 대해서 신고·납부 마감일을 오는 15일로 연장하며, △9월말 납기가 도래하는 세목(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등), △신고분(취득·등록세 등), △수시 부과분,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세목에 대해 연장조치를 한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며 다만,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이용은 제한돼 위택스(PC)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정부는 또 지방세 감면 신청에 대해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요건 충족 여부를 파악하기 곤란할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하고, 시스템이 정상화된 이후 재확인해 감면 요건 미해당 시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내도록 조치한다고 안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세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에 대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세금 신고 및 납부에 불편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와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나눔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는 720만원 상당의 국산 우유(200ml)를,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는 계란1,000판(6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기탁된 우유(200ml)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년동안 주1회 2팩씩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심재원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제시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 우유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용비 대한산란계협회 김제시지부장은“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를 양성하고, 읍면동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상반기 동안 진행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제3기 강사단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동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 재활용 방법, 쓰레기 줄이기 실천법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강사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마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례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분리배출을 한다고 했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어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주 시장은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에 의거해 지난 8월 27일부터 금고지정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제안서 접수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등 5개의 평가항목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한 결과, 1순위는 NH농협은행, 2순위는 전북은행으로 심의·의결했다. 차기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김제시 자금을 담당하게 되며, 제1금고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고향사랑기금,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기금(고향사랑기금 제외)을 맡아 관리 및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을 공고하고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최근 위조된 명함 및 공문서로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을 사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품구매나 금품대납 등을 요구한 사기행각이 급증함에 따라, 1일 터미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기 피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는 위조된 명함 및 공문서를 이용해 관내 업체에 물품구매 대행을 요구하고 물품대금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특히 김제시 공문서 및 공인이 위조되어 실제 공무원의 발주 요청처럼 보여지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사칭 사기에 취약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구매 및 금전대납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 시 홈페이지를 통한 부서 확인, ▲ 발신처 및 공문 진위 확인, ▲ 선입금 금지, ▲ 피해 발생 즉시 112 신고 등의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공무원 사칭 사기수법에 적극 대응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산하 9개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긴급·특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보강에 나선다. 보강이 추진되는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실현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산업단지 개발 ▲시민편의 증진 등 시정 현안 과제들이다. 특히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히 충원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중기인력운용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중장기 경영목표와 경영환경을 고려해 매년 3년 단위 소요 인력을 전망하고, 사업 단위별 인력운영 계획을 마련해 울산시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인력운영의 비효율성이 우려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조직 진단과 분석을 강화해 전반적인 인력운영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정 발전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인력운용에 대한 체계적 관리 강화와 인력의 신속한 배치 및 효율적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