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이번 모집에서는 5층부터 6층까지 총 9개 호실(1,037.63㎡, 전용면적 기준)을 공급한다. 입주 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제36조의4 규정에 입주 자격을 갖춘 자로, 입주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주문의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등 우리 시 주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귀어인과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귀어인의 집’ 입주 대상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공고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 전입 후 5년 이내의 귀어업인 또는 귀어 예정자로,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른 귀어업인에 해당해야 한다. 가구당 1명만 지원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연간 약 116만 원의 대부료를 납부하고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어촌에서 생활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귀어인의 집은 어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어업과 양식업 기술을 배우고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사업”이라며 “귀어인 유치와 함께 지속 가능한 어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을 위문했다. 속초시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도록 지역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사회복지기관 31곳과 취약계층 1,352가구에 햅쌀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명절 위로금 등 총 6,1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급했다. 지난 9월 16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 3,390가구에 가구당 3만 원씩 총 1억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속초시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처한 당사자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시민은 시청 당직실이나 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속초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한가위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추석 다음 날인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동그랑땡 만들기, 송편 빚기, 식혜 나누기 등 명절 음식 체험과 함께 비석치기, 고누놀이, 칠교놀이 등 전통놀이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속초시립풍물단은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을 펼친다. 장구, 꽹과리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상모판굿, 12발상모, 버나놀이 등 개인놀이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물관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민속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을 맞아 속초를 찾은 분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여성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실습장에서 열렸으며, 올해 3월과 6월에 이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형트랙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등 주요 소형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 안전 수칙 등을 실습 위주로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장비를 조작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최장 열흘간의 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10월 17일까지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정비에 나선다. 명절 기간에는 상업용 광고물뿐 아니라 명절 인사와 관련된 정당 현수막 및 일반 현수막의 설치가 급증해 불법 현수막 난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군은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 활동에 나선다. 정비를 위해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광고물을 우선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의 경우 설치 개수, 표시 내용, 설치 방법 등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지정된 게시대 외에 무단으로 게시된 일반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한다.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우선 자진 철거 및 이동 설치를 요청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시정 요구에 불응하면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고향을 찾는 분들이 평창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군은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교통, 생활환경, 의료‧방역, 재난안전 등 11개 반 71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수업체와 여객시설, 감응신호 제어기 점검과 주요 교차로 상황 점검을 통해 귀성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대중교통 이용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연휴 전후 폐기물 수거를 확다하고 불법투기 단속과 과대포장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인제군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지정일자별로 보건소(진료소)를 운영하며,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는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도 강화된다. 민생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 담합과 원산지 허위표시를 집중 점검하고,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원통전통시장 일원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상인회, 주민자치회, 외식업협회 인제군 지부 및 인제군청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과 지역상점,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이용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해 사용한 개인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인제군은 추석 명절 대책과 더불어 평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제사랑상품권 제도를 개선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사용편의를 높였다.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에 맞춰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비영리 사업장을 가맹점으로 포함시켰으며, 읍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인제군로컬푸드행복장터, 기린농협로컬푸드직매장(본점, 상남점), 인제농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청소년수련관이 9월 29일 교동초등학교, 청대초등학교와 함께 SW·AI 및 정보교육 협력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교동초와 청대초 교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구축 ▲정보교육 협력 지원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네트워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 ‘파이보(Pibo)’를 활용한 블록코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코딩을 친근하게 접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디지털 기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역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광시장, 대연골목시장, 대연중앙골목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진행됐으며, 10월 2일까지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인식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축산물 안전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유통 축산물 신고포상금 제도와 축산물 이력제(소·돼지·닭 등 축산물의 생산·유통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와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규정 준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