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은 인공지능(AI), 첨단로봇·제조, 첨단바이오, 우주항공 등 초격차 분야에서 활약해 온 해외 한인 기술 인재 20개팀의 국내 복귀와 협업의 시작을 알리는 'K-테크 파이오니어즈(K-Tech Pioneers, KTP)' 오리엔테이션을 7월 10일(금) 오후 2시 서울 명동에서 개최했다. K-테크 파이오니어즈(KTP)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인재 유치 사업이다. 해외 현지에서 역량을 검증받은 우수한 한인 인재들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이 한국 첨단산업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현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초격차 AI 선도기술‧인재확보’정책과 연계되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별 균형과 기술 분야의 다양성, 국내 산업 생태계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거점 지역별로는 미 서부 10팀, 미 동부 6팀, 아시아권 4팀이 선발됐으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0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서울 중구 소재)에서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호남·제주 등 재생에너지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의 변전소와 배전선로 등은 재생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포화 단계에 이르렀다. 따라서 새로운 태양광 발전 시설들이 전력계통에 접속하지 못하고 대기하거나, 이미 연계된 발전소마저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출력제어를 감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발표(2025년 7월) 후 예산(2026~2030년, 국비 5,586억 원)을 확보하고 제도를 준비하며 기존 배전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 기반의 대안을 마련했다. 이는 배전망 증설 없이 배전선로에 에너지저장장치를 직접 설치하여 전력 수용력을 높이는 ‘재생에너지 추가 연계형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이 사업은 배전선로 1곳에 에너지저장장치 4MW(20MWh)를 설치하여 접속대기 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성재경 교수 연구팀이 전고체전지에 쓴 마이크로 실리콘 음극이 기존 액체전해질 리튬이온전지보다 수명과 고율(고속 충·방전) 성능에서 앞선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같은 마이크로 실리콘 음극을 액체전해질 리튬이온전지와 황화물계 전고체전지에 각각 넣어, 두 전지의 성능과 계면 열화 과정을 비교했다. 성재경 교수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소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IF 14.1, JCR 상위 7.6%)에 7월 3일 자로 실렸다. 전기차·로봇·드론·자율주행처럼 고성능 배터리가 필요한 산업이 커지면서,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뛰어넘는 차세대 배터리 수요도 늘고 있다. 실리콘 음극은 흑연 음극보다 용량이 훨씬 커 차세대 소재로 꼽힌다. 그러나 충·방전을 거듭하면 부피가 크게 변해 입자가 부서지고, 전극 표면에 생기는 막(고체전해질계면·SEI)이 불안정하게 반복 생성돼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문제였다. 대안으로 전해질을 모두 고체로 바꾼 전고체전지가 주목받았다. 하지만 전고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몽골 경제개발부와 함께 7월 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14년 만에 “제3차 한-몽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재개하고, 부대행사로 7월 9일 “한-몽골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하여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양국은 1991년에 '대한민국 정부와 몽골인민공화국 정부 간 경제, 과학, 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고, 2010년과 2012년에 양국이 교대로 과기공동위를 2차례 개최했으나, 그 이후 과기공동위를 통한 공식적인 교류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과기정통부는 14년 만에 과기공동위를 개최하여 공식적인 과학기술 교류를 재개하고,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등의 과학기술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몽골 경제개발부 자담빈 엔흐바야르 장관이 수석대표를 맡았고, 양국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과기공동위를 계기로, 양국 연구기관 간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총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분야별로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우주항공청은 7월 10일, 우주항공청에서 국내 항공기 체계 및 소재·부품 기업과 하이브리드 미래항공기 개발을 주제로 ‘제8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기, 엔진, 소재·부품 등을 개발하는 총 20개 기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7월 3일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전략'에서 제시한 미래항공기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우주항공청은 정부투자를 통해서 배터리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미래항공기에 주력하고 순수 배터리 기반의 미래항공기는 민간이 개발하는 역할 분담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가 투자하는 미래항공기 개발에는 2030년 말 기본형 하이브리드 미래항공기 시제기가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우주항공청은 7월 3일에 발표한 우주항공 산업육성전략 중 미래항공기 개발 추진전략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하이브리드 미래항공기를 기본 플랫폼으로 향후 공공·상용 시장에서 임무에 따라 확장성을 갖는 개발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기업 관계자들은 국내 미래항공기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국산 소재 부품기업의 참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월 9일 제2026-11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한빛 1·2호기 원전에 대한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운영변경허가는 한빛 1·2호기 13.8kV 원자로냉각재펌프 안전등급 차단기의 보호계전기 트립회로를 개선하는 것으로, 보호계전기의 오동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원자로 정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보호계전기에 보조계전기 및 접점블록을 추가하고, 보호계전기 간 연결을 단순화하여 오동작으로 트립신호가 발생하는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다. 원안위는 개선사항에 대하여 내진·내환경, 화재안전성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반세기 전 촬영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상남도와 함께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디지털 공간정보로 전환하고,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방정부 행정 업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7월 10일 경남도청에서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 DB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와 아날로그 항공사진의 디지털 공간정보 전환 및 공동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상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날로그 항공사진 성과 인계, 목록 작성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상남도에서 제공받은 아날로그 항공사진 자료를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974년부터 축적된 지방정부의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중앙·지방정부의 행정 활용성과 국민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시를 보러 온 방문객이 AI 로봇에게 길을 묻고, 로봇 앞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한다. 공간을 이동하는 로봇은 실내 공기를 관리하며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든다. 서울의 대표 디자인 플랫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디자인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디자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7월 9일 SK인텔릭스와 ‘서울시 디자인 산업 발전 및 AI 기반 DDP 스마트 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DDP를 시민이 미래기술을 가장 먼저 경험하는 공공 디자인 테스트 베드(Test Bed)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DDP에서 전시나 행사 공간을 찾을 시 움직이는 AI 로봇을 통해 방향을 찾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되는 등 디자인 공간에서 시민의 경험을 혁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SK인텔릭스의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DDP에 도입한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기반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 컨디션 체크 기능 등을 갖춘 웰니스 로봇으로, DDP 방문객에게 공기 관리, 건강 상태 확인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부창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안 인력과 투자 여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총 지원 규모는 35개사 내외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설치하는 ‘IT 보안 패키지’와 전문가 없이도 실시간 원격 관리를 받는 ‘클라우드 구독형 보안 서비스(SECaaS) 패키지’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부와 제주도가 비용 전액을 분담함에 따라 참여 기업이 내야 하는 자부담금이 전혀 없다. 이에 따라 선정된 기업은 IT 보안 패키지의 경우 최대 480만 원, 클라우드 구독형 보안 서비스는 최대 360만 원까지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창산 제주TP 원장직무대행(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보안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한 기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중소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7월 9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총괄·조정 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의 성과와 금년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이 ’25년 4월 출범 당시 22개 사에서 현재 82개 사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의 운영 체계를 올해부터 콘텐츠·채널, 기술, 광고·플랫폼, 글로벌, 총괄·조정의 5개 분과로 개편했다. 2026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괄·조정 분과 회의는 그간 각 분과 회의에서 나온 현안들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FAST 플랫폼·AI 기술·콘텐츠 기업이 함께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기술·콘텐츠 연계,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을 긴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2026년도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의 현황을 발표하고, 얼라이언스 회의에 참여한 기업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그간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