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남 구례군에서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군민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72개 팀 4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대학부 체급전 및 단체전 △여자부 전문·생활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여자 학생부 체급전 △남자 생활체육부 시범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다뤘다.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경장급 김도현(경남대), 소장급 이용수(울산대), 청장급 하상원(영남대), 용장급 박주환(울산대), 용사급 김민규(동아대), 역사급 설준석(울산대), 장사급 이혁준(인하대)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인하대가 단국대를 4대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1부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김채오(안산), 국화급(70kg) 엄하진(구례)가 우승을 차지했다. 2부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이하) 김채은(서울특별시씨름협회), 국화급(70kg 이하) 강은별(용인시체육회), 무궁화급(80kg 이하) 예연정(경상북도씨름협회) 선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2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 1’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양군을 비롯해 충북 제천시, 경북 구미시, 전남 보성군이 선정됐다. 함양군에서 진행된 이번 클리닉에는 150명의 지역 유·청소년(초2 ~ 중2)이 참여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개인 기술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다양한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2일 차에는 경기력 테스트를 통해 참여한 인원 중 25명을 선발해 스테이지(STAGE) 2에 참가할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적으로는 2단계에 걸친 국내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지역 유·청소년 및 지역 추천 지도자, 관계자들이 함께 유럽 명문 축구구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농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오후 7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K4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평택시티즌FC의 시축으로 시작됐다. 전반 31분 거제시민축구단 35번 최주혁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은 1대 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더욱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후반 53분 평택시티즌FC 9번 고병범 선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끈질기게 공격을 이어갔고, 후반 82분 40번 이우연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장군민축구단과의 홈경기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선수단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민축구단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휴식기를 지나 재개된 2025 K4리그 23라운드에서 대구FC(B)를 3 – 2로 이겼다. 리그 휴식기와 쉬는 라운드를 지나 한 달여 만에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4분경 권기표의 슛을 시작으로 상대편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박경민의 전진 패스로 만든 기회를 상대 수비가 반칙으로 끊으며 권기표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앞서 나갔다. 득점 이후에도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으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전도 우위를 가져가며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7분 박경민의 좋은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수비수를 침착하게 벗겨 낸 후 정확한 슛으로 추가 득점을 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후반 34분경 실점을 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40분 이은표의 패스를 안성주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추가 시간에 다시 실점을 허용했으나, 3 – 2로 마무리가 됐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격투기협회 주관으로'2025 구미배 전국 격투기 대회'를 개최했다.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30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련부문 ▲낙법부문(멀리·높이) ▲미트치기 ▲격파 ▲줄넘기(양발모아·이중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대련경기가 진행될 때에는 많은 관중들이 응원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75kg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신설돼 대회의 흥미를 한층 높였다. 이윤우(21,명지대동일짐)선수와 권오륜(18,명지대동일짐) 선수가 맞붙은 이번 경기는 세계 프로 킥복싱무에타이연맹 소속의 프로 선수들 간의 대결로, 뜨거운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윤우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구미시격투기협회 초대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종합 우승팀에는 상장과 함께 우승 벨트 및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으며, 2위와 3위 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30만 원, 20만 원이 전달됐다. 또한 각 체급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우수선수와 지도자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 소재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과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51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일반부, 가족부, 관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가족부는 성인 1인과 2018년 이전 출생한 미성년자 1인으로 구성된 팀이 18홀을 베이스볼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특히 가족부는 세대 간 소통과 협동을 강화해, 가족이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 전반에는 총 100명의 심판과 운영요원이 투입돼, 경기 운영의 원활함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약 2,800만 원 규모로, 아젤리아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선수들의 경쟁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유은경 감독이 이끄는 군산시청 조정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싱글스컬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산시청은 최미서, 김찬희, 김승현, 김채연 선수가 한 팀을 이룬 쿼드러플스컬에서 7분1초36을 기록하며, 1위로 물살을 갈랐다. 특히, 올해 실업팀 1년차로 지난 7월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승현 선수는 싱글스컬에서 7분54초7을 기록해 ‘제51회 장보고기(6월)’, ‘제14회 충주 탄금호배(7월)’에 이어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 3번째 정상에 올랐다. 유은경 군산시청 감독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 기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남은 기간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한 ‘제17회 순천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24일 신대 유청소년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와 성인부 등 2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문별 우승의 영예는 ▲초등부 남자 오연재 ▲초등부 여자 최효원 ▲중등부 남자 최한율 ▲중등부 여자 방시은 ▲성인부 남자 허예준 ▲성인부 여자 양하영에게 돌아갔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실력 향상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순천시는 연향들에 국제규격 수영장을 조성하여 더욱 수준 높은 수영 인프라를 마련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확충, 대회 개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를 매개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공동체 결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목포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AAA)에서 공인한 국제대회로, 아시아 20개국 총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남녀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총 8개로 구성되어, 특히 남자 원반던지기, 남자 포환던지기, 여자 창던지기 등 3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국가별 종합순위에서는 중국이 금 5, 은 3, 동 1로 종합 1위를, 일본이 금 2, 은 2, 동 1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도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등 여러 종목에 참여했으나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투척 종목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아시아 육상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시에 진행된 대회인 ‘제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