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중구 약사회에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영양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선회 회장은“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영양제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약사회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