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월 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단법인 설립의 첫걸음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4인의 발기인이 참여하여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임원 선임, 법인 사무소 설치,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한상수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를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초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봉사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